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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7일 개막한다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가 열릴 청주 문화제조창 전경.

드디어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7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C 야외광장(우천 시 문화제조창 2층 실내에서 진행)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민과 비엔날레에 참여한 세계의 작가들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김진표‧김수민‧오제세‧변재일, 충청북도 도의회 장선배 의장,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등 의원들과 청주의 국공사립전시공간 대표, 국내외 공예단체 및 중국 차하얼학회, 아시아문화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비엔날레의 화려한 개막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4년 만에 부활한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축사, 개회선언 및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답게 우선 레드카펫(우천 시에도 변동 없이 진행)이 참석자들을 개막식장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레드카펫에서는 기념촬영 및 참석자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 촬영이 진행되며, 이 영상은 바로 이어지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뒤 상영된다.

4년 만에 부활한 공모전의 시상식은 특히 눈여겨볼 순서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2017년 한차례 중단되었던 공모전을 부활시키며 기획자 분야를 신설해 지속가능한 공예 도시 청주의 미래를 설계했고 이 분야에서 5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또한 작품 공모 부문에서는 TOP11이 선정되어 이날 개막식에서 총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의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대에 오른다.

이어 생명의 아름다움과 청주의 오늘을 담은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한국의 전통춤과 LED를 결합한 ‘생동감 크루’의 박진감 넘치는 춤과 빛의 향연이 관람객들을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제조창은 1940년대부터 담배를 생산하다 2004년 가동 중단 이후 도심 속 폐허로 변했던 옛 연초제조창을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올해부터 공예비엔날레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공예 도시 청주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공예 도시 청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문화제조창에서 공예의 미래와 꿈이 황홀하고도 아름다우며 감성적인 몽유도원을 펼칠 것이라며 "41일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리는 이 날 개막식에서 세계와 함께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첫발을 내딛자"고 청주시민에게 초청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와 조직위는 이날 개막식에 이어 8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하고 테이프 커팅, 1호 입장객 축하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 뒤 도슨트가 안내하는 전시 여행으로 본격적인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8일 개장 당일에는 '초대국가의 날 – 중국'이 진행되며,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위에민쥔과 팡리쥔이 함께하는 아트 토크 등이 펼쳐진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와 청주 전역을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변신시킬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 문화제조창C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국가관 등 전시부문에 문화제조창 4층의 공예페어까지 더해 전 세계 35개국 1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2000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청주 시내 7곳의 국·공·사립전시공간이 함께 연계전시와 교육, 체험 등을 진행하는 미술관 프로젝트도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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