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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상인과 꼬맥 '입맞춤' 대박!충북 제천, 꼬치 · 맥주 '꼬맥거리' 탄생 … "전국 최초 · 구본길 수석쉐프 참여"
▲ 전국 최초로 충북 제천 중앙로 동문시장에 개장된 '꼬맥(꼬치 + 수제맥주) 거리'

지난 2013년 문을 연 부산 남포동 깡통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상설 야시장이다.

과거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존하는 단일 시장으로 전국 최고의 시장이다.

특히 자갈치시장 길 건너 맞은편에다 국제시장 바로 옆이라 밤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 거린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의 향연에 볼거리가 풍부한 부산 최고 관광명소 거리다.

이를 벤치마킹한 먹거리 시장거리가 충북 제천 중앙로2가 동문시장 거리에서 탄생했다.

바로 '꼬맥거리'다. 꼬맥은 꼬치와 수제맥주를 말한다.

▲ 5일 개장식에서 익어가고 있는 꼬막.

바로 충북 제천시가 5일 지역 인사들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로2가 동문시장 거리에 '꼬맥거리'를 개장한 것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꼬맥거리'다.

특히 구본길 쉐프가 꼬맥거리 수석쉐프를 맡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수많은 미식가와 맥주 애호가를 불러 모으면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60m 길이의 꼬맥거리에는 꼬치 매대 10개와 플리마켓 10곳, 푸드트럭 3대가 들어서 손님을 맞았다.

그리고 이날부터 연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시범 운영하게 된다.

▲ 구본길 꼬맥거리 수석쉐프가

체전시도 석 달간의 운영 성과를 보고 상설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꼬맥거리에서 주목 할 점은 지역 대학과 청년상인 등이 함께 연계해 만들었다 점이다.

제천에는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있다.

그래서 제천시는 10명의 청년 상인을 선정한 후 꼬치 요리 전문가 구본길 쉐프의 지도로 전국 최고의 꼬치 요리 기술을 연마하게 했다.

이들 청년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꼬치와 수제맥주를 맛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밤는게까지 이어진 것도 이 때문이다.

부산 깡통시장도 마찬가지로 청년 상인들의 열정이 넘쳐 흐른다.

▲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깡통시장 입구.

제천시는 최근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명소에다 제천한방엑스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외부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꼬맥거리를 도심 게스트 하우스, 전통시장, 그리고 관광지 등을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 초청으로 영입된 꼬맥거리 수석쉐프 구본길 셰프는 "꼬맥거리 조성과 같은 참신한 기획을 갖고 참여 요청을 해온 지자체는 제천시가 유일했으며, 시측의 적극적인 구애에 감명을 받아 컨설팅 요청에 응하게 됐다"며 "최고의 맛을 전수해 제천시가 전국 제일의 꼬맥거리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본길 셰프는 꼬치거리가 오는 12월 말까지 동문거리 현장에서 현장 관리 지도 및 경영 노하우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 5일 충북 제천시 동문시장 거리에서 문을 연 '꼬맥거리'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제천시는 연말까지 꼬맥거리를 시범운영한 뒤 운영 성과가 좋으면 상설화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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