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지원 협업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수창)는 9월 18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지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와 기업 맞춤 지원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하고 우수기업 육성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센터(BI)는 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지점(최승욱 지점장)과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신보 대전스타트업지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 상호 추천 및 금융․비금융 지원 ▲창업상담회,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 수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센터(BI)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이중구 센터장)와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 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의 보안내재화 및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보호 연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대상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창업보육센터가 필요로 하는 정보보호 관련 업무 협력 ▲기타 상호 관심 분야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 최승욱 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지점장, 박수창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이중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장(왼쪽부터)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창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최승욱 신보 대전스타트업지점장, 이중구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장 및 BI센터 김미현 책임매니저, 신보 박상필 팀장, 명노민차장, 중부센터 김민선 수석, 안다빈 컨설턴트와 ㈜트론, ㈜파인디어칩 대표 등 입주기업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2000년 창업보육지원시설로 최초 지정된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IT, BT, ET, 농식품 창업기업 및 학생창업기업 등 총 44개기업을 보육 지원중에 있다.

제1센터(E9동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는 35개실에 31개업체가, 제2센터(S21-1동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는 14개실에 12개업체가 입주해 있다.

9년 연속 '최우수 BI센터'로 선정된 충북지역 우수 창업보육센터인 충북대학교 BI센터는 다양한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졸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박수창 센터장은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기업지원 맞춤형 업무협약(MOU)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기업의 NEEDS에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충북대학교의 창업지원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이행하겠"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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