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문시장상인회(상인회장 김동진)와 청주서문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박진수)이 12~13일 '야밤에 어때? 어차피 먹을 거면서'라는 부제로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명품축제'를 개최한다.

서문시장 삼겹살 명품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주 문화재 야행'과 연계 추진으로 서문시장 방문고객은 물론 야행 행사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재미와 돼지빵, 컵삼겹, 삼겹살김밥 등 먹거리를 준비했다.

청주 서문시장 김동진 상인회장은 "서문시장 내 곳곳에 마련된 추억의 오락실, 다양한 체험마당에서 맘껏 재미를 즐기고 스탬프 투어, 유튜버 경영대회 등 청주 문화재 야행과 함께 준비한 풍성한 행사도 참여하면 재미가 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