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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다음은 '바이오헬스 산업'이다
▲ 지난 5월 22일 오전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 이시종 충북지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오송고 남기혁(2년)·이종은(2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포스트(Post) 반도체'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홍 부총리는 18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재무장관 회의 및 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 참석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그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시장성·성장성·유망성·경쟁력 등 측면에서 반도체 산업에 이어 다음 세대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가 세계 시장에 비해 2%에도 미치지 못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의 국내 시장 규모는 세계 시장 대비 1.4%, 의료기기는 1.5%, 의약품은 1.7%다.

이에 정부는 범부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TF(가칭)을 만들어 이를 포스트 반도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바이오 TF는 상설 조직이 아닌 정책·대책 마련 회의체 및 작업반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기재부가 가동한 '인구정책 TF'과 같은 방식이다.

부총리가 주재하는 혁신성장전략회의 산하에 기재부 제1 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바이오 TF를 둔다.

이 TF에는 기재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작업반은 총괄기획반·규제혁신반·개발지원반·산업기반조성반·인재양성반·금융지원반 등으로 구성된다.

홍 부총리는 "지난 2016년 과기부 차관으로 재직할 때 반도체 이후 바이오가 향후 30년 한국을 먹여 살릴 것으로 봤다"면서 "인구정책 TF처럼 회의체와 작업반 형식을 활용하면 조직을 만들지 않고도 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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