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과 최종인 산학협력단장, 양창규씨(왼쪽부터).

한밭대는 7일 경기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 개인유공자 등 3개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위해 열렸다.

한밭대는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대학과 함께 송우용 창업지원단장(경영회계학과 교수)이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직원 양창규(링크사업단)씨가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한밭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목표로 창업교육 예산지원, 창업교과목 교양필수화와 학부-대학원 창업학제 완성, 전국 첫 초·중·고-대학 연계형 창업동아리 등 창업교육 고도화, 지역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 단장은 예비 및 초기창업자 사업화 지원, 창업교과목 교양필수화와 기술스타트업 융합전공 개설, 다학제적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등을 위해 노력했다.

양창규씨는 교육 및 인력양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밭대 관계자는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이후 5년 연속 창업지원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며 "창의융합 교육으로 학생들과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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