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사업단이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한남대 LINC+사업단은 6~8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하여 산학협력 EXPO에 전시된 55개 사업단의 우수성과 전시에 대한 투표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인 SCC팀의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물건인식이 가능한 음성기록 어플리케이션 '심청(心聽)'과 ㈜아림사이언스의 '올인원 종합 실내·외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오케이엠텍의 '패각(굴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전시하였다.

그리고 중･고등학생에게 산학협력 성과물 및 '디자인씽킹 기반 실천형 융복합 교육과정'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출품한 '점자변환기'팀(전자공학과 정성윤외 3명)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 한남대 LINC+사업단장을 역임한 기계공학과 성인하교수가 지역 기업 및 산업 성장,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 지역 혁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 송희석 단장은 "2019 산학협력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