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원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 취·창업 지원 공간을 일원화하고 연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11월 14~15일까지 '서원 JUMP UP 청년취업 역량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직무 중심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 3, 4학년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모의면접 등이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One Day 면접 완성반'을 운영해 약 8시간 동안 면접 집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면접의 이해부터 준비 과정, 화법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 본 행사에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

서원대학교 이양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직무능력 중심채용의 시대에 자신이 보유한 역랑과 지원하려는 분야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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