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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 공공기관 2만5600명 신규채용"
▲ 청년 구직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올해는 작년보다 2000명 이상 늘어난 2만5600여명을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역할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고 경기 반등과 도약의 모멘텀을 확실히 마련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년 계획 대비 2000명 이상 늘어난 2만56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안전인력 증원 등을 통해 생명·안전·형평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졸채용 목표제, 지역인재 채용, 청년·장애인 의무고용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련 전문인력을 1500여명 늘려 채용하고, 올해도 안전경영 확산을 위해 필요한 인력은 수시로 증원하겠다"며 "지난해 도입한 공공기관 고졸채용 목표제도 2023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채용도 2022년까지 30% 늘리겠다"며 "공공기관 비정규직 중 아직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1만1000명의 정규직 전환도 계획대로 착실히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 채용에 있어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고, 채용비리를 지속적으로 엄정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현재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3차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4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며 "비리 적발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는 등 발본색원의 자세로 엄정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는 역대 최다인 141개 주요 공공기관과 4만 명 이상의 취업 준비생이 참가해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 절차에 맞춰 각 전형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고, 구직자의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채용 환경의 변화와 구직자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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