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정회경 단장(오른쪽)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스쿨센터 안부영 센터장이 13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 융합분야 발전'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SW 인재를 육성한다"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스쿨센터(센터장 안부영)가 4차 산업혁명 사업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12일 KISTI 대전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 융합분야 발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재대에서 정회경 AI‧SW 중심대학사업단장, 이경희 AI‧SW융합교육센터장, 김창수 AI‧SW가치확산센터장, 윤석웅 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KISTI는 안부영 과학데이터스쿨 센터장을 비롯해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 센터장, 한성근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상호간 협력관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관 참석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AI‧SW융합 산업기술 개발과 기술지원 사업화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등 지원이 주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SW융합과 관련된 특별강연, 세미나, 경진대회 등 학술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해 12월 대전지역 중‧고교 학생 대상 'SW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을 확산시킨 바 있다.

따라서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등 발전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주도한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데이터과학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KISTI 과학데이터스쿨과 협약으로 4차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향후 학생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는 현장실습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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