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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세계로' 질주~~[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특집] ①미스플러스

'고용 증가, 매출 및 수출 증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장품 산업 거점지역 자리매김'. '2019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기대 효과이다. 과제명은 '천연원료를 활용한 천연·유기농화장품 개발 및 지역산업 육성 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주관기관)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참여기관)이 현재 1차년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이같은 기대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수혜기업의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성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 

 

▲ 미스플러스의 주력제품인 천연 아기입욕제 '구름목욕시간'의 홍보 동영상에서 행복해 하는 유미진 대표의 두 자녀.

"물을 넣기 전에 이 가루를 먼저 넣어야 해요. 그리고 이제 물을 넣어주면 돼요. 누구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름목욕시간' 완성.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구름목욕시간'. 눈에 따갑지 않고 우리아이 입에 묻어도 무해한 자연유래 성분과 천일염 함유. 목욕 후에도 뽀송함과 개운함으로 아이들 대만족. 건조한 피부나 아토피에도 도움을 주는 '구름목욕시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간 '구름목욕시간'."

미스플러스의 주력제품인 천연 아기입욕제 '구름목욕시간'의 홍보 동영상 문구이다.

유미진 대표와 두 자녀가 직접 출연한 이 1분짜리 홍보 동영상은 소비자들로부터 핫 이슈로 떠오른지 오래다.

미소플러스의 '구름목욕시간'이 국내 아기 입욕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다. 

11번가, 옥션 등 핫딜 행사때 전체 품목 판매량 1위 달성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 홍보 동영상은 두 자녀가 엄지를 들고 "너무 재밌어요. 엄마 최고!"를 외치는 밝은 웃음과 목소리로 막을 내린다.

이와 관련해 유 대표는 "아이들 셋을 목욕시키는게 너무 힘들어 편하고 즐겁게 목욕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구름목욕시간'을 직접 만들게 됐다"며 "이같이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신경을 써 내 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번 써보게 되면 모두들 만족 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 유미진 대표가 지난해 12월 56주년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스플러스는 … "자연 유래 성분 활용한 입욕제 전문 화장품 제조회사"

지난 2008년 설립된 미스플러스는 천연 입욕제와 방향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화장품 제조회사다.

유 대표는 세 아이의 엄마다.

이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목욕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다 천연 아기입욕제를 개발하게 됐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실험과 시도를 하면서 처음 쇼핑몰로 시작을 하게 됐다.

제품도 직접 집에서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회사의 최우선 가치도 '바른성분, 바른선택'에 두고 있다.

이같이 시작한 미소플러스는 국내 입욕제 시장에서 유아 입욕제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디.

국내에서만 멈추지 않고 있다.

▲ 지난해 5월 22일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유미진 대표.

중국, 홍콩,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물에 넣으면 뽀글뽀글 거품이 생기며 목욕시키기 힘든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다 자연유래 성분이 담겼기 때문에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박람회인 '2019월드와이드 볼로냐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큰 성과를 올린것도 이 때문이다.

◇ 주력제품(브랜드)는 … "유아 입욕제 · 아임방 입욕제"

미스플러스의 천연 입욕제품은 크게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유아 대상 '유아 입욕제'와 20~30대 젊은층 타킷의 '아임방 입욕제'이다.

유아 입욕제는 크게 구름목욕시간, 오늘도 맑음, 무지개 구름, 핑퐁팡 등의 제품이 있다.

그리고 아임밤(I’m BOMB)은 새롭게 떠오르는 국내 입욕제 브랜드의 신흥 강자이다.

▲ 미스플러스의 주력제품인 '구름목욕시간' 대팩 유아 검품입욕제.

▲ 구름목욕시간 : 미스플러스의 주력제품이다.

계량스푼과 파우더 거품입욕제로 구성돼 있다. 바디워시와 샴푸가 필요없는 올인원 세정 거품 입욕제이다.

그래서 풍성한 거품이 오래 간다. 특히 베이킹소다, 구연산, 옥수수전분 등 주 성분이 식품원료이자 화장품 원료 이기 때문에 눈이 따갑지 않고 입에 묻어도 해가 없다.

그리고 수돗물의 염소를 중화시켜 제거함으로써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신안 천임염 첨가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 헹금이 필요 없는 고보습 입욕제 '오늘도 맑음'

▲ 오늘도 맑음 : 계량스푼과 파우더 탄산입욕제로 구성돼 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보습 입욕제로 쌀가루와 천일염, 보습 오일이 함유돼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부드러워 진다.

또한 입욕 후 따로 헹구지 않고 몸에 묻은 물을 피부에 천천히 흡수 시켜준다.

물에 제품 투여시 탄산이 일어나며 욕조 구석 구석에 성분이 자연스럽게 퍼지며, 수돗물의 염소를 중화시켜 제거함으로써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오감발달 색깔 거품놀이 '무재개 구름'

▲ 무지개 구름 : 거품용기에 담은 본품으로 에코서트, 코스모스 인증을 받은 코코-베타인을 사용한다. 

바디워시, 핸드워시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후 리필만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준다.

또 화장품 기준에 맞춰 제작됐기 때문에 목욕하며 피부에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 4종 장남감이 들어있는 캐릭터바스볼 천연입욕제 '핑퐁팡'

▲ 핑퐁팡 : 피규어가 들어 있는 입욕제 1구이기 때문에 50여 종의 다양한 피규어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바디워시를 별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신안 천일염 함유로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무지개 구름과 같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준다.

▲ 청년층에 인기를 모으며 입욕제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아임밤'

▲ 아임밤(I’m BOMB) 입욕제 : 도심 속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 추세다. 

그리고 이들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멀리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숙소에서 여유를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호텔과 펜션을 찾는다

이런 흐름에 맞춰 아임밤은 특별한 호캉스를 완성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젊은층 대상의 입욕제를 내놓았다.

'안전한 성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제품의 성분 중 식품 등급 원료 함량률을 85% 이상으로 제작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 '아임밤'이다.

그리고 특별한 향과 오감을 자극하는 색상 등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외 브랜드 상품에 집중됐던 국내 입욕제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임밤의 '스파클링&버블' 타입은 기존 입욕제들이 배쓰밤과 버블바를 나누어 구매, 사용하도록 한 점을 보완한 '배쓰밤+버블바'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타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12~1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호텔페어'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은 이유다.

▲ 지난 2월 12~1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호텔페어'에 전시된 미스플러스의 '아임밤'

아임밤은 '세상의 모든 밤을 더욱 완벽한 쉼으로 완성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토로 Bathbomb의 'bomb'과 휴식, 치유의 시간인 '밤' 두 가지 의미가 담겼다.

그리고 미스플러스는 다양한 OEM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 향후 계획은

먼저 제품 개발이다.

미스플러스의 고유 브랜드인 '구름목욕시간' 입욕제 13종을 메인으로 하여 바디워시인 무지개구름 4종, 고보습입욕제 시리즈인 '오늘도 맑음' 4종 등에 항균테스트를 통한 '구름 핸드워시' 등의 신제품을 기획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브랜드 제품의 종류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는 오프라인, 온라인의 국내 유통 확대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현재 교보 핫트랙스,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부산 및 명동의 면세점, 엔터식스 등 매장을 내실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추후 프랜차이즈 박람회 등을 통해 색깔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영국의 러쉬 및 미국 바스엔바디웍스 매장과 같은 색깔있는 매장을 전국에 선보이는 것도 계획중 하나다.

온라인도 국내 오픈마켓인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24시간 타임딜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유아입욕제 인식을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세째는 OEM, ODM, PRIVATE LABEL 제품의 확장이다.

▲ 미스플러스 직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밝게 웃고 있다. 

현재 국내 및 해외 바이어 및 거래처 등을 통해 들어오는 OEM, ODM, PRIVATE LABEL 제품 비중은 대략 전체 매출의 35퍼센트 정도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제조생산 비율을 지속적으로 맞춰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계획이다.

미스플러스는 현재 국내의 유명한 입욕제 브랜드 제품을 주력으로 많고 다양하게 제조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타 브랜드 제품의 제조생산을 통해 면세점, 올리브영, 라라블라, 이마트, 스타필드, 버터 및 홈플러스 등에 제품을 노출시켜 직간접적인 영업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미스플러스는 ▲중국의 CFDA ▲유라시아의 EAC 인증 ▲ 베트남 VFDA 인증 ▲유럽의 CPNP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독일, 홍콩, 뉴질랜드, 중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민진 대표는 "지속적으로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유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제품의 소비특성상 미주 및 유럽국가 등에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입욕제를 주력으로 수출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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