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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산업진흥원 '새 옷' 입다4월 1일 조직개편 · 인사발령 … "기관명 개명, 본부장·부장급 전문가 확충 예정"
▲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노근호 원장이 취임한 이후 완전히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이어 기관명 변경, 전문인력 충원이 잇따를 전망이다.  사진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전경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완전히 새 옷을 갈아 입는다.

재단 설립 17년만에 4월 1일자로 전면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직원 인사 발령을 단행한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기관에 맞는 기관명 변경과 전문인력 확충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IT 진흥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재단 설립 최초로 민간 전문가로 취임한 노근호 원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같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과감한 혁신과 변화는 지난 1월 6일 노 원장의 취임식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이날 노 원장은 예전에 보지 못했던, 그래서 직원들도 깜짝 놀랐던 취임식을 진행한 바 있다.

본인이 작성한 '새로운 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단상' 제하의 PPT 자료를 직접 발표하면서 취임사를 대신했기 때문이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새로운 CEO가 탄생한 순간이다.

그러면서 노 원장은 크게 ▲과감한 내부 혁신 ▲직원들의 목적의식 함양 ▲창업 활성화 ▲뉴 컨텐츠 개발 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식산업진흥원의 새로운 미션을 '4차 산업혁명 선도 중추기관'으로 정의 한 것이다.

▲ 노근호 원장이 지난 1월 6일 열린 취임식장에서 취임사 대신 본인이 작성한 '새로운 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단상' 제하의 PPT 자료를 직접 발표하면서 기관의 미션 제시와 함께 직원들의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충북 ICT 산업과 과학기술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이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뼈를 깎는 내부 혁신과 노력을 당부한 셈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충북도내 혁신기관 네트워크 중심 기관' 역할론이다.

이같은 미션 실행을 위한 세부 조치들이 취임 3개월 여만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많은 내부 검토와 의견을 거쳐 4월 1일자로 먼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ICT산업진흥본부, 과학기술진흥본부, 기획경영실 등 2본부 1실을 연구본부, 경영본부, 융합본부 등 3본부로 개편한 것이다.

연구본부는 과학기술 정책수립과 기획 및 평가를 맡는 충북과학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 2.0(특화산업 강화)사업'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을 수행한다.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77억 8천만원이 투입되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설립후 최대의 국책사업 수주다.

연구본부장은 조만간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공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 2월 14일 열린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갑질 근절 선언식'에서 노근호 원장이 정재욱 본부장과 홍혜원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그리고 실무 총괄은 'SW융합클러스터 2.0(특화산업 강화) 사업'과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국책사업을 직접 수주한 정덕영 미래전략부장(기존 정보기술혁신단장)이 맡는다.

경영본부장은 충북도에서 경험이 많은 이규상 본부장(기존 ICT산업진흥본부)이 책임지고 살림과 인사를 맡는다.

융합본부는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의 직접 실행 부서다.

따라서 지역전략산업과 기업지원 노하우가 풍부한 정재욱 본부장(기존 과학기술진흥본부장)이 총괄한다.

이같은 조직개편에 따라 같은 날 대폭적인 직원 인사이동도 이뤄졌다.

여기에다 융합본부장 공모와 부장급 중간간부를 비롯한 전문인력 충원도 예고 돼 있다.

지난 17년간 유지돼 온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기관명도 조만간 드러날 예정이다.

이미 노근호 원장이 이시종 지사에게 개명된 가칭의 기관명을 보고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지사의 결심이 이뤄지는 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기관명이 도민들 앞에 선포될 것으로 보인다.

노근호 원장은 "취임후 내부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한 끝에면서 최종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따라서 최종적으로 새로운 기관명이 정해지면 국내 최고의 IT 진흥기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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