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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윤 KISTI 원장 "포스트 코로나시대 산업 분석"
▲ 18일 열린 KISTI 개원 58주년 기념식에서 최희윤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18일 "KIST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 초래될 산업별 이슈에 대한 예측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개원 58주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개원기념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코로나19 후보약물 탐색과 약물반응 예측 등에 슈퍼컴 5호기를 지원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분석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ISTI가 지난 2018년 12월에 도입한 슈퍼컴 5호기 '누리온'은 도입 1년만에 141개 기관이 가입해 2031명의 연구자가 사용했고 총 작업건수 150만건을 돌파한 세계 14위(도입기준)의 슈퍼컴퓨터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개발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연구개발을 위한 M&S 기술지원 등을 하고 있다.

여기에 KISTI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키 위한 산업별 이슈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은선 데이터분석본부장은 "코로나 이후에 부각되는 산업과 기술, 새로운 형태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약 20여개의 업종을 선정한 뒤 이들에 대한 강·약점과 미래전망, 공략부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ISTI가 보유중인 방대한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통한 수집가능한 정보 등이 활용되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적 산업·기술모델이 창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는 오는 9월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58주년 기념식에서는 KISTI가  최근 2년간 주력해 온 사업들에 대한 공유와 미래 연구플랜이 제시됐다.

KISTI 대표적인 성과로 ▲R&D활동 전 주기를 지원하는 'ScienceON' ▲국가R&D의 과정·결과로 도출된 연구데이터를 등록·관리·서비스하는 'DataOn' ▲국가 오픈액세스 플랫폼 'KOAR' ▲누리온 구축·활용 ▲패키지형 연구개발투자플랫폼 'R&D PIE' 등이 꼽혔다.

최희윤 원장은 "기본은 더욱 튼튼히하되 다양한 연구와 서비스 시도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10년 이내에 세계적인 지식인프라 및 연구영역을 창출하는 국제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전 직원이 고객과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데이터생태계 중심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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