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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이끄는 철도기술 선도"[Biz 人] 우송대 혁신선도대학 창상훈 단장 "지능형 철도 기술 인력양성 박차"
▲ 우송대학교 혁신선도대학 창상훈 단장은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형 철도 기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세계를 이끄는데 앞장설 수 있는 선도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 단장이 연구실에서 전동차, 기관차, 고속열차 등을 들고 철도의 중요성과 혁신선도대학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우송대학교는 '창의적 현장중심'의 건학이념을 근간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학풍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의 힘이 되는 대학을 목표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우송대학교가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형 철도 기술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교육부의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 봤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의 'SW중심대학' 선정에 이은 쾌거다.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우송대가 이제 'SW 절대강자'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게 된 것이다.

이 중심에는 우송대학교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창상훈 단장(철도전기시스템학과)이 있다.

이에 창 단장을 만나 우송대 혁신선도대학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창 단장은 1차 산업혁명 시대를 예로 들며 철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산업혁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데에는 철도가 큰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이 철도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또다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 단장은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형 철도 기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세계를 이끄는데 앞장설 수 있는 선도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우송대학교 엔디컷국제대학 전경.

◇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혁신선도대학 사업 배경 및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 해 주시죠.

"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 투자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SOC 사업의 50%를 철도에 투자할 계획이며, 녹색교통 전략의 일환으로 도로중심의 교통체계를 철도 중심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철도분야의 과기부, 국토부 등 정부 정책방향도 스마트 철도 교통기술과 지능형 철도로 선정하여 2018년부터 추진중입니다.

우송대 철도물류대학의 역량도 상당합니다. 지리적으로 철도 중심지인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철도관련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철도산업 맞춤형 실무인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 NURI사업, CK사업, 국토교통부 철도특성화대학 · 대학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철도관련 국가 R&D로 3차원으로 철도시설물을 모델링하는 철도인프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통합플랫폼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인 대전시도 본 사업의 참여는 물론 혁신선도대학 사업비의 3%인 6천만원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송대는 4차산업단과 철도물류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의 기존 역량분석과 4차산업 관련 정책분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산학협력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데다 이의 연관 과제로 이번 철도부분을 4차산업 혁신선도대학 과제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 창상훈 단장이 지난해 7월 우송대대학본부 강당에서 열린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개소식 및 철도기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약식'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형 철도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욱과정의 혁신 모델이 궁금합니다.

"교육과정 모델은 전문성(Specialization)과 4C(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mmunication, Collaboration) 역량 등 5대 핵심역량을 혁신선도대학 인재상으로 정의하여 '지능형 철도시스템 S-RAIL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5대 핵심역량인 'S-RAIL'은 Specialization(전문성), Relationship(협업역량), Active Communication(적극적 소통역량), Imagination(창의적 문제해결), Logical thinking(비판적 사고)를 의미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 BigData, AI기술과 철도 고유지식을 아우르는 교과목 구성을 기초/전문/커리어의 3단계(Basic→Intensive→Career)로 구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형 철도시스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습니다.

또 지능형 철도 혁신 교과이수체계를 보면 지능형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문기술 분야를 4차산업 핵심기술인 IoT/AI, 자율 주행열차, BigData 분야로 분류하여 주관학과와 참여 학과의 교육과정을 상호 융합과정으로 설계하였습니다.
기초교과인 adventure Design 교과목으로 문제해결형 지능형 철도시스템을 선정하고, 전문교과인 Capstone Design을 철도전기, 철도차량, 철도건설시스템학부가 공유하여 개설했습니다. S/W기술연계를 위해 미래기술학부와 스마트 IT 보안전공이 함께 참여합니다. 
또한 커리어 과정에 철도분야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적극적 소통, 협업역량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습니다."

◇ 교육방법 혁신도 설명 부탁합니다.

"네, 3단계 교육과정 모델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한 역량 확보에 필수적인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를 위해 Flipped Learning, 프로젝트형 학습, 문제해결 중심의 수업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의 확산을 위해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선 및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ol-Pine 교수학습 지원체계로 학생의 흥미와 동기유발(Playing),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Imagination), 학생간 공동협력에 기반한 협동적 교수-학습(Networking), 학생의 열정과 집중에 기반한 몰입식 교수-학습(Engagement)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교육방법 혁신을 위하여 학사관련 제도 및 교원업적 평가 기준을 개선하였으며, 전문교육 과정을 신설 및 개편하고, S-RAIL 핵심역량 인증제를 도입하여 전문분야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분야별 전문 역량확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을 단계별 교육목표 및 학생 역량수준에 따라 3단계 과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Basic(기초교과) 과정에서는 플립러닝에 기반한 교수 설계모델을 적용하여 지능형철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고, Intensive(전문교과) 과정에서는 융합형 교육방법에 PBL과 TBL에 주안점을 두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커리어과정에서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교과목을 산학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턴십은 참여기업체와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수-학습의 지속적 질 향상을 위해 대학차원의 전문기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육혁신원은 4차산업 혁신선도대학의 교육목표를 대학정책에 반영하여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고등교육평가원은 평가 피드백 체계를 통하여 교육과정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우송대학교 전경.

◇ 교육환경 혁신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교육환경은 지능형 철도 엔지니어 S-RAIL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에 최적화된 실습환경 제공으로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초실습실과 전문교과 수행을 위한 실습실 및 원격교육시스템 구축 후 심화과정의 프로젝트 수업용 스튜디오 제공 등 수업에 최적화된 실습환경 조성과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1차년도에는 S-RAIL 첨단공학관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첨단공학관은 IoT 네트워크 실습실, 자율주행 실습실, BIM 실습실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산학협력 중점교원 2명을 충원하고, IoT 및 자율주행 실습실 운영 전문인력 각 1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2차년도에는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IoT, BigData, AI기술 등의 교육을 위한 4Lab 프로젝트 기반 실습실을 구축하고, 우수학생 해외 연수비 지원과 지속적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서간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마지막으로 사업 및 성과관리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네, 사업단 내부에 사업 전반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포함하여 4개 위원회로 구성하고, 대학 내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코레일 등 8개 철도관련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기관의 참여도 및 만족도 제고는 물론 혁신교육모델에 대한 질 관리의 신뢰도를 확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혁신교육모델은 선순환적 환류를 통해 재직자 교육 등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확산시키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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