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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선정 … "7년간 100억원"
▲ 충남대 전경.

충남대는 100억원 규모의 한국연구재단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마이크로바이옴-뇌신경질환 융합연구센터’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청권(바이오 의약 소재 및 진단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고 1차 년도 13억 7500만원 등 7년간 총 100억 27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분야 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기반 마련 및 지역 연구역량 강화가 목표이다.

충남대 융합연구센터는 우울증과 자폐증 등 주요 스트레스성 뇌신경질환과 연관된 장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에서 상호 작용하는 미생물들의 총체적 유전 정보)과 대사물질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또 규명된 장 마이크로바이옴(또는 특정 미생물)이 우울증과 자폐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규명된 미생물 및 이들이 만드는 대사물질을 활용,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정윤 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교수는 "파편화된 사회구조로 만성화돼 가는 주요 신경정신질환의 상시적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우울증, 자폐증 관련 진단 및 증상 개선 기술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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