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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플랫폼사업' 박차!교육부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 … "18일 경남 이어 충북, 광주·전남 개최"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4시30분 LG전자 창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열린 '2020 경상남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지역혁신 플랫폼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된 경남, 충북, 광주·전남 세 지역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연다.

교육부는 첫 순서로 18일 오후 4시30분 LG전자 창원 연구개발(R&D)센터에서 '2020 경상남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충북은 20일 오후 3시 청주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다.

광주·전남은 26일 오후 2시(장소 미정)에 진행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수행할 지역 플랫폼 3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산업 수요에 지자체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지속적으로 상생(win-win)하는 구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지방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업체계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연구소 ▲고등학교 ▲교육청 ▲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지역혁신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게 된다.

경남은 제조엔지니어링, 충북은 바이오헬스,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미래형운송기기 분야를 각각 지역 중점분야로 삼고 공유대학 모델을 도입하는 등 혁신 등 지역혁신 발전전략을 수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교육부는 광역 시·도 단일형인 경남과 충북에는 연 298억원씩, 인근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복수형 광주·전남에는 478억원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는 예산 30%를 매칭 지원한다.

릴레이 간담회 첫 순서로 경남 간담회에는 지자체와 대학, 기업, 연구소, 교육청, 대학생들이 참석해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의 사업추진 방향과 단계별 이행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부총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순기 경상대 총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플랫폼 참여 기업과 지역 대학생 등 참여자들로부터 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이번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지자체, 대학, 기업, 지역혁신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혁신 주체 간 협업의 장인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확보, 규제개혁 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학과 지역 또한 지역 혁신의 성공적 모델이 개발·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초지능화와 더불어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완전히 새로운 일상(뉴노멀) 등 급격한 시대·환경 변화 속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서 경남의 'USG 공유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총괄대학인 경상대학교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혁신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상남도 지사(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는 "경남플랫폼을 '교육인재특별도'의 초석으로 삼아 지방정부, 지역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가 정주하여 선순환할 수 있는 경남도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지역 기관들과 협력 발전으로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제조엔지니어링과 제조ICT, 스마트 공동체를 지역 핵심분야로 정했다.

총괄 대학인 경상대를 비롯한 도내 17개 대학, LG전자와 센트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1개 기업, 경남도교육청과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지역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경남은 핵심체계로 경남 공유대학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모델을 내세웠다.

2021년부터 1~2학년 대상 공통교양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3~4학년 대상으로 공유대학 입학생을 선발해 핵심분야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경남 공유대학은 특히 NHN 등 협업기관과 함께 원격 소프트웨어 교양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앵커기업 산학연계 전공과목을 개발한다. 

공유대학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숙박·식비 등을 지원하며 소속대학 학위와 USG 학위를 공동 수여한다.

또한 LG전자 등 주요기업에서 채용할 때 USG 인증 등 지역인재 채용 혜택도 준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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