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우수 신제품들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성공을 지원한다'

'2015 특성화전문대학 발전협의회 동계 워크샵 및 연찬회'의 또다른 주인공중 하나는 산학협력 우수 신제품들이다.

이들 우수 신제품들이 이번 워크샵이 열린 14~16일 3일간 행사장 로비에 전시 돼 큰 관심을 모은 것이다.

특히 특성화사업의 성공과 관련된 우수한 산학 신제품들이 전시됐기 때문에 워크샵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만큼 큰 관심과 호응을 은 것이다.

이번 워크샵에 전시된 신 제품은 ▲첨단 스마트 강의실 구축 시스템(스마트비투엠) ▲NCS 교육 기반 통합 시스템(한빛테크) ▲취업정보시스템(하나로시스템) ▲간호학과 특성화를 위한 간호학과 임상실습 관리시스템(쿤스) 등이다.

▲ 스마트비투엠의 '첨단 스마트 강의실 구축 시스템'.

◇ 첨단 스마트 강의실 구축 시스템

칠판과 스크린을 겸용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강의실 시스템이다.

강화 유리와 특수 세라믹을 이용한 신개념 스크린 스마트 보드라 할수 있다. 강화 유리에 특허 신기술 세라믹을 응용 처리를 했기 때문에 많은 장점이 있다.

먼저 기존 제품과 달리 긁힘이 전혀 없으며, 외부 빛에 의한 난반사도 완전히 개선했다.

칠판 사용후 자국이 전혀 남지 않기 때문에 스크린 겸용이 가능해 스마트 강의 시스템이 가능하다.

대화면 확장 및 160도 이상의 넓은 시야각도 확보된다. 그리고 반연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라는 평가다.

이 회사는 앞으로 강의시 한국어가 미흡한 외국인들을 위해 중국어와 영어로 번역이 가능한 시스템도 선 보인다는 계획이다.

▲ 한빛테크의 'NCS 교육기반 통합 시스템'.

◇ NCS 교육기반 통합 시스템

프린터와 제본기, 제단기를 하나로 통합시켜 이를 현실로 구현한 인쇄 혁명 시스템이다.

인쇄비용의 과다 지출과 효율성 저하, 느린 소형 프린터 등 현 출력 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한 신 제품이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분당 150페이지 이상의 칼러 인쇄가 가능할 정도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분당 책 1권(1백 페이지) 분량의 자동 제본도 가능하다.

우편물의 자동 인쇄(봉입, 봉합) 기능도 특징이다.

특히 유성안료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력후 종이가 휘는 변형의 문제점이 사라졌으며, 인쇄 용지의 눅눅해짐도 방지된다.

렌탈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 하나로시스템의 '취업정보 시스템'.

◇ 취업정보 시스템

학생들이 맟춤형 취업 정보를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학생이나 업체 모두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선 보인 취업정보 시스템은 이같은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먼저 각 학교의 특성화에 맞는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일괄적으로 모든 정보를 학생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 학과별, 지역별, 학제별, 종류별, 취업정보를 분리해 준다.

그러나 보니 학생들의 맟춤형 취업정보 접근이 가능해 취업의 길을 쉽게 안내해 주게 된다.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도 학생들이 자주 볼수 있도록 올린다.

특히 학교 로비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게시판으로의 이용가치도 높다.

▲ 간호학과 임상실습 관리시스템.

◇ 간호학과 임상실습 관리시스템

간호학과 임상실습은 다른 학과 실습처럼 공동 관리에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점을 이 업체는 NPMS로 해결한다고 설명한다. NPMS 솔루션은 간호학과 임상실습 관리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운영할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이다.

이용자들이 최대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개발된 것이다.

따라서 인공지능 자동 스케줄링, 간편한 학생 평가 및 통계, 학생들의 영상실습 이력 관리, 자료관리 어려움 해결, 임상 실습기관의 편의성 증대, 간호학 인증평가 지원의 효과가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학생이력관리시스템, 레고형 3D 프린터도 제공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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