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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과학기술 퇴직인력 '중기 도우미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이른바 신중년(50세 이상) 퇴직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협업해 '과학기술 퇴직인력 활용 현장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코칭'은 과학기술분야 퇴직 전문인력(50세 이상)이 보유한 연구개발·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 신규 인력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2회, 회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 134개사, 구직자 260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금융권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원범위를 재무·회계 분야까지 확대하는 등 신규인력 350명을 양성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정선욱 인력육성과장은 "과학기술 분야 퇴직 전문인력이 중소기업 기술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애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 전문가 풀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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