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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2 산단 '새 옷' 입는다!국토부 "일자리 창출 · 혁신성장 산단 재탄생 …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간 조성"
▲대전1·2일반 산업단지 사업 위치도.

대전1·2일반 산업단지가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산단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 곳에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간이 마련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시에서 대전1·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을 위해 수립한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승인하고 활성화 구역인 ‘산단 상상허브’를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전진 기지로 활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1·2일반산단은 대전시 생산·고용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자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산단 노후화로 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둔산, 대덕, 신탄진 등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등으로 도시의 효율적 공간구조 형성을 저해했다.

▲대전1·2일반 산업단지 사업 계획 및 공간 구성안.

국토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 재생사업지구에 국비 370억원(지방비 370억원, 총 사업비 740억원)을 지원, 도로환경개선 및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효율성 제고,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추진되는 대전1·2일반산단 상상허브는 노후 산단이 지닌 산업시설 위주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문화·지원 기능에 대한 복합 개발을 기반삼아 산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기업 및 근로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복합용지에는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보·통신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제조·지식·정보와 관련된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벤처지원센터, 수출입지원센터 등) 및 편의시설(도서관, 보육시설,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을 마련한다.

▲ 대전1·2일반 산업단지 전경.

지원시설용지·공공시설용지에는 산단 종사자의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조화) 지원을 위해 소호형 주거클러스터를 조성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차전용 건축물도 건립한다.

국토부는 이번 대전1·2일반산단 내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이 민간참여로 연계되는 후속 투자기반을 유도해 첨단 산단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근로자 지원 시설 확충 및 쾌적한 산단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인력 유입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활성화 계획에 따라 관련 시설이 향후 완공되면 대전1·2일반산단이 혁신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고 그 효과가 산단 전체로 확산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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