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노영희 단장)은 'KU LINC+ 산학협력페스티벌' 기간 동안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 상허홀에서 성공창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성공창업 릴레이 특강은 분야별 선배 창업가 특강을 통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먼저 10월 27일 (사)한국창업진흥협회 김민수 회장은 '김민수 창업학 박사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창업 컨설팅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 시절에 창업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8일 NHN에듀(주) 여원동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과 에듀테크 창업'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대학시절부터 창업의 기본을 만들어 나갔던 경험을 나눔으로서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시대 교육 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 교육 플렛폼 에듀테크의 전망과 창업에 대해 강의했다.

동영상으로 제작된 KU창업지원 교수이자 경천행정사 사무소 대표인 정인준 행정사의 강의는 해외 홍보과 사무관, 한국대사관 공보관 시절에 접한 선진 유럽의 발전 과정에 '창업'이 미친 영향을 강조하면서 일류국가로 가는 길은 ‘창업’이라고 밝혔다. 

27~28일에 진행된 현장 강의에는 코로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TLS(비대면 교수 학습 시스템)에 등록하여 현장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교직원들도 신청하면 들을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현장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흔히 접할 수 없는 저명인사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좋은 강의를 통해서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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