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가 교내에서 여대생 취업의욕 고취를 위해 '취업의 여신(女噺) Festival'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유튜브 취업예감 TV 등 총 6개의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초 예정인원 150명 보다 훨씬 많은 440명이 참여, 취업 열망을 확인했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 인사에 이어 LG전자에 근무중인 이혜림 멘토가 직무소개 및 기업 채용정보, 현장경험, 취업준비과정 등을 소개했다.

'여성 취업을 말하다'에서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백운순 팀장이 기업인재상 및 사례 소개 등으로 생생한 취업현장 상황을 전달했다.

'퍼스널컬러'와 '면접 이미지메이킹'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대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도 적극  참여했다.  유튜브 취업예감 TV는 '너에게만 알려줄게, 취업노하우'라는 주제로 인기 유튜버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 여성의 산업별 AI면접전략 등을 전달했다.

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에게 상품권과 이력서 사진촬영권을 증정했다"며 "사진촬영권은 취업을 앞둔 고학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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