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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곶감 '잘나가네' … 홍콩, 베트남 이어 호주 수출 길

충북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곶감이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정혜숙)은 곶감 4t을 호주로 수출했다.

올해 초 곶감 5t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이달 호주에 반건시, 감말랭이 등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자리를 잡아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 2019년 패밀리기업에 뽑혀 지역발전과 우수먹거리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에 이어 올해 호주 시장을 뚫어 영동곶감의 상품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법인은 올해 반건시, 아이스 홍시 등 다양한 종류의 곶감을 약 9t가량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서 생산된 곶감은 달콤하고 쫀득한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곶감 명품화 작업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 감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작년 한 해 동안 농가 2235곳에서 3230t의 곶감을 생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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