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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핵심 선도기업 쑥~쑥~[충북과기원 '지역SW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 우수성과 특집] ⑤탭스컴퍼니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의 '2020년 지역SW성장지원사업'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 우수 ICT/SW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참여기업들의 우수 성과물을 시리즈로 집중 보도해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탭스컴퍼니가 '2020년 지역SW성장지원사업'으로 개발한 'TABS Farm v02' 제품.

탭스컴퍼니(대표 신유식)의 '2020년 지역SW성장지원사업' 과제명은 'LTE를 활용한 고도화 스마트팜 구축장치 시제품 제작'이다.

즉, 스마트팜 통신방법을 현재의 Lora네트워크에서 LTE망를 활용한 구축장치로 고도화 시키는 것이다.

바로 제품명 'TABS Farm v02' 버전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관리를 앱과 웹으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으로 농작물의 생장을 촉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는 곧 농작물의 수확량 증가와 병충해 예방 등의 새로운 '농가 혁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TABS Farm02'은 농작물 뿐만 아니라 향후 축산업으로의 연계도 가능해져 농·축산업계를 활성화 시키는 스마트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수출도 가능하다.

따라서 탭스컴퍼니는 이를 통해 스마트팜 핵심 선도기업으로 성장 해 나갈 전망이다.

▲'TABS Farm v02'  구성도.

◇ 과제 수행 필요성은

현재 세계의 스마트팜, 즉 농업자동화는 네덜란드와 미국, 독일이 선도 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쌓인 풍부한 농업데이터와 재배환경 노하우로 수출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들 국가들은 스마트팜을 농업이 아닌 지식산업 측면으로 접근해 나가면서 농업자동화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반면 한국의 스마트팜 현실은 어떨까. 이와 관련해 신 대표는 "우리는 1~2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지식산업 측면에서의 연구와 투자가 부족한데다 농민들도 아직 농업 자동화보다 예전 농법을 고수하는 정서적인 인식이 아직까지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고가의 스마트팜도 한 몫하고 있다.

신 대표는 "우리의 농촌 환경은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데다 고령화까지 겹치면서 인력 부족이 매우 심각한 것은 물론 인거비마저 비싼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스마트팜, 즉 농업자동화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에 따르면 스마트팜에서 사용되는 유선통신 방식은 RS-485, RS-232, Ethernet, 전력선통신 등을 사용한다. 

▲'TABS Farm v02'에 수집된 각종. 데이터들.

이는 신호 전달의 안정성이 높고 오류는 적으나 시공 및 공사비가 상승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무선통신 방식으로는 IEEE802.4, Bluetooth, Lora, Wifi, 3G, 4G, 5G 등이 있는데 실질적인 거리 추산에 의해 Lora와 LTE 등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인프라 구축과 통신비 개선에 따라 4G, 5G 등 안정적인 통신이 적용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탭스컴퍼니는 올 상반기 Lora네트워크 통신 방신을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장치를 개발했다.

이른바 'TABS Farm01' 버전이다. 그런데 일부 문제점이 확인됐다.

제품 개발 후 안정성이 확인됐으나 일부 현장 설치 후 간헐적인 통신 오류가 발생 하였으며, 주로 스마트팜을 적용 할 농장이 도심과 원거리에 위치 한다는 점에 고려하여 적합한 무선통신 방식을 검토했다

또한 우리와 같이 통신 인프라가 우수한 국가의 경우 단일 제품으로는 사업 확장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2020년 지역SW성장지원사업' 과제를 통해 'TABS Farm02' 버전 개발을 마친 것이다.

LTE를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장치이다. 'TABS Farm01' 버전을 고도화 시킨 스마트팜 구축장치이다.

▲휴대폰으로 원격 제어중인 'TABS Farm v02' 

◇ 'TABS Farm02' 강점은

'TABS Farm02' 강점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스마트팜 관리의 안전성 확보다.

올 상반기 개발된 'TABS Farm01' 버전의 스마트팜 관리 거리는 1㎞ 정도이다.

농민이 버섯재배사나 딸기농장 등 스마트팜 농장을 관리하려면 농장과의 거리가 1㎞내에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거리상 제약으로 당연히 불편함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에 개발된 'TABS Farm02' 버전의 제일 큰 특징은 언제나, 어디서든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터넷으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웹과 앱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외부 원격관리를 할수 있게 된 것이다.

두 번째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이다.

먼저 스마트팜 센서에서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강우량 등 8개 항목의 환경조건을 체크·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이 수많은 빅데이터들은 식물이 최상의 상태로 자랄수 있는 최적의 수치 및 생장 환경조건을 제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최적의 생장 촉진 환경조건을 맞춘 스마트팜에서 농작물은 자라게 된다.

또한 농사 중 축적된 데이터의 분석자료를 'TABS Farm' 사용 농민들에게 제공 또는 컨설팅을 하게 된다.

여기에다 기존의 'TABS Farm01' 제품에도 구축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수확량은 늘어난다. 당도의 함양도 높아진다. 반면 병충해 예방으로 피해는 줄어들고 인건비도 감소하게 된다.

일대 농가의 혁명으로 이어지게 되는 셈이다.

셋째는 이를 통한 '제품 기반형' 사업으로의 성장이다.

지금까지 스마트팜은 '전기공사' 기반이었다. 즉, 전기공사 업체들이 스마트팜을 설치했기 때문에 지역제한(지역 쿼터제) 등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그러다 보니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이 어려워 사업확장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인테넷이 가능한 'TABS Farm02'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진출이 가능해 진 것이다.

▲신유식 대표가 라오스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활용 방안과 기대 효과는 

'TABS Farm02'의 활용 방안과 기대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첫째는 현장 적용을 통한 제품 안정성 확보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된 'TABS Farm02' 제품은 현재 청주 내수읍 버섯재배사에서 시험 운영 준비중에 있다.

그런 다음 실제 농장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농민 소득증대와 농가경제 활성화 등 농가 혁신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번째는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다.

'TABS Farm02'는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제공으로 농민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업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데이터 구축을 선행하여 한국에서 선도할 수 있는 스마트팜으로 시설외에도 데이터를 판매하는 신규시장 개척이 가능하다.

정부자금 지원과 기업간 협업을 통해 상생 가능한 '선행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다.

현재 스마트팜은 고가이다. 그래서 설치시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전기공사 및 비료공급 기업 등 각각의 구성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농가에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여 농가 부담을 최소화 시켜 주고, 이에 따른 다양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는 ▲1단계 : 컨설팅 및 계약(농가에 정부정책자금 지원, 농가 자부담 최소화 한 협약 체결) ▲2단계 : 스마트팜 공사(2~3개사 공동으로 스마트팜 공사,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한 품종에 적합한 시설 공사) ▲3단계 : 렌탈 및 비료공급(사업 초기 협약에 따라 렌탈 사업 또는 농가에 독점적 비료 공급으로 수익 창출) 등이다.

이같은 스마트팜 시장에서의 선행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 확보로 '스마트팜 핵심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셋째는 제어 모니터링 기술 확보에 따른 유사산업 진출 가능성 확보다.

해당 기술 확보로 유사산업 중 하이테크 기술로 구성되는 스마트공장 산업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탭스컴퍼니의 매출 증가와 신규고용 창출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신유식 대표는 "농가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의 스마트팜 시장 확대와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기술 선도형 스마트팜 개발과 더불어 신규 사업화 모델 수립을 통해 농가에 부담이 적은 스마트팜 보급을 목표로 선정하였으며, 지역적 한계를 초월 가능한 기업과 제품의 가치 향상으로 핵심 선도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주)충북과학기술혁신원 융합본부 정재욱 본부장은 "과기부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과기원이 주관하는 '지역SW성장지원사업'은 충북도내 ICT·․SW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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