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생각하고 배우는 '쿠키즈.'는 아이를 위한 재밌고 신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 포그라운드 회사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포그라운드 대표 한대희 입니다. 저희 회사는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키즈 출신 멤버들이 모여 2020년 5월 창업한 회사입니다. 교육,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IP와 콘텐츠를 활용해 분야별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발하여 한 곳 모아 연결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모바일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테츠별 개별 앱으로 확장하기도 하여 콘텐츠가 모바일 기술과 플랫폼 기술을 통해 Convergence, Connect , Expend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 나아 갈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 한대희 대표.

◇ 사업내용은 무엇인가요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개발 및 모바일 앱 개발 서비스, 플랫폼 앱 구축 솔루션( Share Platform) 제공 사업 쓰기, 그리기, 퍼즐 등 다양한 activity 기능이 포함된 콘텐츠 제작 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호서대학교가 주관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도움을 받아 2세~6세 대상의 키즈전용 서비스 플랫폼 '쿠키즈'를 구글 스토어에 론칭 하였습니다. '쿠키즈'는 하나의 앱으로 한글, 수학, 공룡 영어 등 아이들을 위한 수 천 편의 Fun, Edu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콩순이, 옥토넛 등 아이들 인기 캐릭터와 함께 퀴즈, 퍼즐, 스티커, 그리기, 따라쓰기, 색칠놀이, 숨은 그림찾기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학습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는 매주 업데이트 되며 인터넷에 연결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고, 사용시간 설정이나 부모 안심결제 등의 기능이 있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에게 모바일 기기를 줄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링크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fg.com.service.cookids와 https://www.cookids.kr/ 입니다."

▲액티비티 콘텐츠 이미지.

◇ 창업스토리를 들려주세요.

"제가 가장 잘 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왔습니다. 20여년간 콘텐츠와 모바일 회사에서 활동 하면서 콘텐츠 회사들과 네트워크와 모바일, 플랫폼을 잘 아는 것이 저의 가장 좋은 자산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수 많은 콘텐츠들이 매일 매일 만들어지고, 콘텐츠 회사들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자신들의 고객을 이 곳에 모아 마케팅도 하고 모여진 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에 대한 니즈,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하고 싶은 시장의 니즈를 파악 하고 창업이라는 힘든 결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뜻이 같은 동료 몇 명이 중간에 힘을 더해 안정적인 창업의 길을 가고 있는 중입니다."

◇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당분간은 최근 론칭한 자체 서비스 '쿠키즈'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나올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 사용자 확대와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쿠키즈' 서비스는 로그인, 결제, 콘텐츠 관리 등 플랫폼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다양한 분야에 확장 및 공유 가능하도록 모듈화 형태로 개발된 플랫폼이며, 이것을 우리는 공유 플랫폼(Share Platform) 서비스로 구축할 예입니다. 플랫폼 공유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자체 플랫폼 확장사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예비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도 오랜 직장 생활을 경험 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홀로 서야 하는 날을 준비해야 했고 거기에 창업은 막연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창업을 하고 경험해 보니 한국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너무 훌륭하게 잘 되어 있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생각하고 있는 시장의 문제가 무엇인지, 해결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창업은 두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함께할 팀원이나 동료와 같이 하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창업은 여럿이 가면 빨리 갈 수 있고 멀리 갈 수 있다."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최성훈 매니저  sh200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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