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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박차!

충북도가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들어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정부의 그린 뉴딜 확산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종합 실행계획이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도가 두 차례 공모 과정에서 세운 기본계획을 토대로 수립한다.

에너지산업 육성 정책과 성과를 분석하고,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단기·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도출한다.

공간 분석을 통해 단지 내 지구의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수익 창출형 비즈니스 모델도 마련한다.

국내외 클러스터 조성 우수사례 조사, 맞춤형 수요조사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단지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도 세운다.

용역에는 에너지산업 전문가, 발전 공기업·투자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태스크포스(TF)가 참여한다.

TF는 수익 창출형 안전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한다.

도는 이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업과 인력 유치, 신사업 확보, 다른 산업과 연계 방안 등도 세우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안전 융복합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클러스터의 핵심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들어선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에 조성된다.

오는 2030년까지 1조7581억원을 투입, 3개의 에너지 특화단지도 만든다.

단지 지원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진천 에너지융복합파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RE100)로 공급하는 음성 스마트산업단지, 진천 복합산업단지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에너지산업 기반을 토대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겠다"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미래 친환경 뉴딜 확산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충북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2019년 11월 정부 공모에서 탈락한 이후 두 번째 도전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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