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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강소기업![충북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우수성과] ④에어레인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 혁신성장 맞춤형 지역기업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11개 지원기업의 성과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들이 충북 가젤형 Next Star 기업 →스타기업 도약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 등 단계별로 성장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11개 참여기업들의 지난 1년간 우수 성과물을 시리즈로 보도해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충북 오창과학산업지에 위치한 (주)에어레인 전경.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전문기업 (주)에어레인(대표 하성용).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에어레인이 기체분리막 전문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강소기업으로 쑥쑥 성장해 나가고 있다. 

(주)에어레인의 강점은 고객맞춤형 제품설계, 지역 전문성, 검증된 기술과 혁신 등 3가지.

이 3가지 강점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호주, 터키, 영국, 미국,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20여개국에 다양한 제품과 시스템을 판매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시장 최대 점유사인 미국의 A사 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 우위인데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확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그린뉴딜·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수소경제 활성화 등 정부 정책 환경에 맞춰 향후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의 '충북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선정 후 지난 1년간의 성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 글로벌 강소기업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레인의 기체분리막 모듈.

◇ (주)에어레인은

(주)에어레인은 200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제조·양산 기업이다.

즉, 중공사(섬유)막의 생산과 이를 이용한 분리막 모듈 제조, 분리 시스템의 설계, 생산,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One-stop Service Provid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과 투과 증발막을 제품화 하고, 대량 생산에 성공한 업체다.

현재 SK하이닉스, 이엠코리아 등에 자체 개발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 국내외 대기업과 수리온 헬기 등에 질소 발생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주)에어레인에서 자체 개발한 기체분리막 기술은 혼합 기체로부터 필요로 하는 기체를 순도 높게 분리하는 기술로 질소 발생, 이산화탄소 포집, 메탄 회수를 통한 블루수소 생산 등에 활용된다.

(주)에어레인은 기체 분리막 제조와 시스템 설비 관련해 2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주요 부품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8월 13~15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대외 홍보활동과 큰 성과를 올린 에어레인 홍보 부스.

◇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내용과 우수 성과물은

(주)에어레인은 충북테크노파크로부터 크게 3개 분야를 지원받았다.

바로 ▲제품고급화 지원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공정혁신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첫 번째는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이다. 성과물은 공인 시험분석 성적서 2건이다.

(주)에어레인의 주 업무중 하나는 바이오가스 성분(이산화탄소, 메탄, 질소)을 분리, 재사용 하는 일이다.

즉, 공기중에 버려지는 이산화탄소와 메탄, 질소를 선택적으로 분리한 후 이를 농축해 재사용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배출되는 바이오가스 성분 농도를 분석한 후 이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의뢰, 공인 시험 성적서를 발급 받았다.

그리고 이같은 공인 시험성적서를 바탕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바이오가스를 재사용 토록 한 것이다.

두 번째는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8월 13~15일까지 중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여 대외 홍보활동에 성과를 올렸다.

코로나-19로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중국의 협력업체가 간접 참여하는 형태를 통해 회사 제품을 홍보한 것이다.

▲중국 전시회장에서 선보인 에어레인의 기체분리막 모듈.

이를 통해 상담 18건(3만3천2백만 달러)의 성과를 내는 효과를 얻었다.

세 번째는 공정혁신 및 작업환경 개선이다.

바로 '자동화생산 설비 도프(고분자 용액) 공급장치' 개선이다. 기존 단일포트 기업 펌프에서 멀티포트 기업 펌프로 향상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중공사 생산라인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력 확보는 물론 중공사 생산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게 됐다.

즉, 기존보다 2~2.5배의 성능향상을 가져오면서 제품 생산량도 2배 정도 늘어나게 된 것이다.

◇ 우수 성과물의 활용 방안은

충북테크노파크로부터 지원 받은 3개 분야중 '제품고급화 지원사업'(공인 시험분석 성적서)의 활용 방안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세종 과장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발급한 공인 시험성적의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분리 및 정제 시스템에 적용될 분리막 시스템의 구성을 설정할 수 있는데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 사이트에 시스템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 레퍼런스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에어레인 하성룡 대표(오른쪽서 11번째)와 임직원들이 기체분리막 모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대 효과는

첫째는 기술 성과이다.

'자동화생산 설비 도프(고분자 용액) 공급장치' 개선으로 ▲중공사 생산라인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력 확보와 ▲중공사 생산 작업환경 개선이다.

두 번째는 사업화 성과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여러 지사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 사이트로 확대하여 사업 확장이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연계 성과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가스 정제를 위한 분리막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학습 성과이다.

즉, 국내 바이오가스의 기준이 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바이오가스를 분석함으로써 중요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다.

이같이 (주)에어레인은 충북테크노파크의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만나 매출액과 수출액 향상은 물론 신규고용 창출 효과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성용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체분리막 분야에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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