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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차전지 · 천안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뜬다!
▲충북 오창과학산업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오창공장 본관 전경.

충북 오창과학산업지가 충남 천안아산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충북 오창은 이차전지, 충남 천안아산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다.

이와함께 ▲경기(반도체) ▲전북(탄소소재) ▲경남(정밀기계) 등 총 5개 단지가 선정됐다.

◇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 조성' 박차

충북도는 이에 따라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충북은 전국 대비 생산액 1위, 종사자수 2위, 부가가치 3위, 사업체수 5위 등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 업종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충북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이 잘 구축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 신청했다.

그 결과 1월 26일 열린 제6차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충북(이차전지) ▲경기(반도체) ▲충남(디스플레이) ▲전북(탄소소재) ▲경남(정밀기계) 등 총 5개 단지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안)' 심의 의결하면서 사실상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 대상지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단과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이다. 

충북도는 이에 빠른 시일 내 신성장산업국장이 총괄하는 TF팀 구성·운영하고, 이차전지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지원기관 간 기술자립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3월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제조-R&D 혁신생태계가 구축되면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 및 국외의존도 탈피, 자국귀환(리쇼어링) 촉진을 통한 특화단지 중심 新스마트화 및 일자리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3년까지 2,969명 고용창출과 1조 7,364억원 생산액 증대, 12.3억달러 수출액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캠퍼스 입구.

◇ 충남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초강국 실현 이행"

충남도내 도내 대상 지역은 ▲천안제2일반산단 ▲천안제4일반산단 ▲천안제3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제1아산테크노밸리 ▲제2아산테크노밸리 ▲아산스마트밸리 등 총 6개 산업단지 695만 6354㎡ 규모이다. 

충남도는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OLED와 미래형 디스플레이 분야의 중점 육성 품목을 도출해 입주기업을 4가지 유형별 전략으로 나눠 지원할 방침이다. 

유형별 육성 전략은 ▲지역 주도(지역 내 연관기업이 많은 품목) ▲타 지역 연계(전국적으로 연관기업이 많은 품목) ▲글로벌 협력(국내 연관기업이 있지만 원천기술이 약한 품목) ▲해외투자 유치(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 등이다. 

이를 통해 도는 2029년까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90개사를 양성하고 15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및 820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10월 10일 삼성디스플레이 13조 1000억 원 지역투자 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초강국 실현' 이행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은 221개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 229억 달러를 기록해 국내 매출액의 52%, 전 세계 매출액의 21.2%를 차지한 바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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