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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재 강소기업' 飛上![충북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우수성과] ⑪(주)다인소재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성장 맞춤형 지역기업 지원 공모사업인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이를 추진하고 있다. 바로 '충북 가젤형 Next 스타기업 육성을 통한 기업성장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북 가젤형 Next Star 기업 →스타기업 도약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 등 단계별 성장 목표로 기업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이 사업 11개 참여기업의 기획탐방 보도로 사업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현재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가동중인 (주)다인소재 진천 제2공장 전경.

유통되는 식품과 다양한 생활용품들은 안전과 품질 유지를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조미김의 경우 제조 후 3개월이 지나면 산패취가 발생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그러나 항산화제를 사용하면 품질을 유지하면서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어 수출이 쉬워진다.

항상화제는 허브 추출물을 이용해 개발하기 때문에 안정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음료수의 분리방지나 햄의 탄력성 유지를 위한 증점제는 유통기한 내까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소재이다.

바로 '항균 소재 국내 No. 1' 기업으로 우뚝 선 (주)다인소재(대표 최태호)의 핵심기술들이다.

(주)다인소재는 'B2B'로 기업을 상대로 납품하는 회사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진 풀무원, CJ 등 국내 식품 대기업에 식품첨가물이나 천연식품 소재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항균 소재 국내 No. 1' 기업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식품 천연보존료 개발·제조 회사를 설립한 후 이젠 헬스케어, 원료의약품 분야로 확장하여 26개 해외 파트너사와 약 450개의 국내 고객사와 함께하며 이제 국내를 넘어 'Global No. 1 소재 전문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심에는 충북이 있다.

경기도에서 출발했지만 현재 가동중인 충북 음성 제1공장과 진천 제2공장에 이어 오는 2026년까지 진천공장에 500억원을 들여 제3공장을 증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 진천공장이 (주)다인소재의 수출 전진기지로 나서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의 '충북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선정 후 지난 1년간의 성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면서 '글로벌 강소기업'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주)다인소재의 주력 제품인 복합허브추출물 H.
▲ 주력제품인 허브추출물.

◇ 충북테크노파크 지원 내용은 

(주)다인소재는 충북테크노파크로부터 크게 3개 분야를 지원받아 모두 성공리에 과제를 수행했다.

바로 ▲제품 고급화와 ▲공정혁신 및 작업환경개선 ▲포스트-코로나 위기대응 고용유지 기업지원이다.

이같은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는 제품 고급화이다.

(주)다인소재는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적재산권 특허출원 6건을 등록했다.

바로 ▲김치용 풀 프리믹스 및 이를 포함하는 김치용 풀 ▲밀떡의 저장 안정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밀떡용 프리믹스 ▲슈레드 치즈용 항균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슈레드 치즈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고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효과를 갖는 지치 뿌리 추출물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고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 효과를 갖는 지치 뿌리 추출물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고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효과를 갖는 식물 추출물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식감 경화를 지연하는 제과용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제과용 프리믹스 등이다.

두 번째는 공정혁신 및 작업환경개선이다.

여기에는 ▲공정혁신 및 작업환경 개선(액상포장자동화)과 ▲스마트 선반 개선이 있다.

(주)다인소재는 공정혁신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용기공급 시스템과 자동충전 시스템, 자동계량, 자동배출 등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 선반 개선 사업으로 원료 추적 관리 시스템, LCD랙, PDA, 전자저울, 창고관리(POP) 시스템도 설치했다.

세 번째는 포스트-코로나 위기대응 고용유지 기업지원이다.

이를 통해 (주)다인소재는 ▲기술적인 컨퍼런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 ▲샘플 신청 및 발주 관리 효율적 개선 ▲다국어 지원을 통한 수입·수출 수요 창출 등의 효과를 얻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 충북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설치된  액상자동충진기.

◇ 충북테크노파크 지원 내용의 우수 성과물은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주)다인소재는 큰 성과를 냈다.

첫 번째는 제품 고급화 지원으로 지적재산권 6건 취득과 제품화 3건의 성과를 냈다.

제품화 3건은 ▲호화쌀혼합분말D(김치풀) ▲글리믹스R(냉동밀떡볶이용) ▲분말셀룰로오스혼합제제(치즈용) 이다.

호화쌀혼합분말D는 ‘김치용 프리믹스 및 이를 포함사는 김치용품’ 적용 제품으로 현재 국내 대기업(D사, S사 외)이 출시해 월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수출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글리믹스R는 ‘밀떡의 저장안정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밀떡용 프리믹스’ 적용 제품으로 현재 P사가 국내 최초로 냉동밀떡볶이를 출시해 월 1억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수출용 제품에도 적용 할 예정이다.

분말셀룰로오스혼합제제는 ‘슈레드치즈용 항균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슈레드 치즈’ 적용 제품으로 현재 M사에서 치즈용 품질개량제를 출시했다.

또 나머지 3건도 올 하반기 또는 22년도에 소재화 하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특허 출원된 이들 6건의 기술 기반을 대용량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Next 스타기업 지원의 ‘자동충전 시스템’ 설치 완료로 400%의 생산성 향상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스마트 선반'  개선으로 재고비용 15% 감소와 클레임 0.0039% 감소의 효과도 얻고 있다.

▲ 충북테크노파크 지원으로 구축된 스마트선반.

◇ 우수 성과물의 지원 성과는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주)다인소재는 기술성과, 사업화 성과, 연계성과 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는 분석이다.

먼저 기술성과의 경우 ▲신규개발 기술 6건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한 기술 보호 ▲액상포장 충진기 자동화 기술 습득 ▲정확한 자재 출고 가능으로 인한 자재 오·출고 수량 감소 ▲원료 및 소재에 대한 기술 세미나 24시간 영상 송출 수행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사업화 성과는 ▲특허관련 신제품 3건 영업 진행과 2021년 추가 제품화로 매출 상승 ▲신 공정 도입을 통한 고객기업의 매출 10% 상승 및 대용량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15% 향상, 자동화를 통한 원가절감 10% 효과 기대 ▲정확한 자재 출고로 인한 원재료 재고 수량 감소 등이 기대된다.

연계성과로는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공동으로 특허 출원함으로써 기술력 검증, 신뢰도 향상, 제품의 완성도 증대 ▲새로운 설비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공급기업의 Know-how 습득 ▲ERP(기업내 통합정보시스템)와 스마트 선반을 연계하여 전체적인 ERP 효율성 상승 및 제품 생산성 향상 ▲기술 콘텐츠 및 발주 관리 시스템을 영어, 중국어 등으로 함께 제공하여 해외 영업부서 및 해외 지사의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신규 거래처 상담 및 세일즈 성과 창출 등의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주)다인소재는 ▲2019년 209억 2천만원 ▲2020년 272억 1천만원에 이어 ▲올상반기 내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최단 기간내 ‘1천억원 매출’(수출 비중 30%) 달성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 지난 5월 18일 최태호 ㈜다인소재 대표이사(가운데)와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천 제3공장 증설 … 아시아권 수출 전진기지"

이를 위해 (주)다인소재는 진천 제3공장 증설에 나섰다.

아시아권 수출 전진기지로 집중 육성해 이같은 회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최태호 대표이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5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만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다인소재가 현재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제2공장에 ‘Gum Technology’ 기반 소재 제조를 위한 분말 공정을 증설하는 것이다.

투자금액은 2026년까지 500억원.

진천공장을 아시아권 수출의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킨다는 야심한 계획이다.

'Gum Technology'는 다양한 'Gum'으로 Texture를 구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식감과 제형을 구현하기 위해 분말 제조하는 기술을 말한다.

향후 비건(육대체제), 개호식(환자용식품), 원료의약품 부형제 등 여러 분야에 적용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주)다인소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또 (주)다인소재는 투자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의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매진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주)다인소재가 내수시장을 넘어 ‘Global No. 1 소재 전문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하는데 충북도와 진천군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호 대표이사도 이에 "다양한 기술력 확보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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