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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가 13일 올해 첫선을 보였다.
군은 이날 칠성면 두천리 농가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했다.
올해는 1823농가에서 지난해보다 293㏊(24.4%) 늘어난 1222㏊에 대학찰옥수수를 심었다. 1만998t을 생산해 211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
앞으로 도농 직거래 행사, 주요 도시 광고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 산지 직거래 판매와 농협 수매 등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991년 시험재배에 나서 12년 간의 연구 끝에 결실을 거뒀다.
고향인 장연면 방곡리 일부 농가에서 시험재배하던 것을 군이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해 정책적으로 육성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5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 인정을 받았고, 2011년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이다.
얇은 껍질이 치아에 끼지 않아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아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난다.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새벽에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그날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냉동 포장으로 가공해 사계절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대학찰옥수수 명성을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피서는 괴산에서 휴식하면서 대학찰옥수수 맛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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