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 건양대학교 본관 전경.

건양대는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바이오 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오는 2026년 까지 총 5년간 사업비 74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아주대, 청주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맞는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3개 단과대학이 내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매년 10명씩을 선발, 전공 12학점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한다.

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와 최신 ICT 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융복합 교육으로 기업 현장의 수요 기반 맞춤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업체와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취업 연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