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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국가 혁신성장 핵심 동력"'대학혁신지원사업 · LINC 3.0 ·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 지역혁신 플랫폼' 증액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베스티안 병원 3층에 마련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전경.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지방대와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은 국가 혁신성장 동력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가 88조원을 쏟아 분다.

교육부의 각종 대학 재정지원사업비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먼저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비가 더욱 늘어났다.

범부처 협업으로 운영되는 '혁신인재 양성 사업'도 새로이 추진된다.

대학과 기업,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INC 3.0'과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비도 증액 편성됐다.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서 교육부의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83조 244억 원보다 5조 6173억 원 증가한 88조 6418억 원(기금 5조 8101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76조 4644억 원)과 비교했을 때 12조 1773억 원(15.9%) 늘어난 수치다.

▲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규모가 올해보다 더 늘어난다.

◇ 국가 혁신성장 동력 '대학 재정지원사업' 확대

교육부는 국가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규모가 지금보다 더 늘어난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올해 예산안과 비교했을 때 약 624억 원 증액된 1조 1230억 원이 내년 예산으로 편성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으로 '범부처 혁신인재양성 사업'도 새로이 만들고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대학이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해도 그동안 관계부처가 달라 제대로 된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교육부가 미래양성을 총괄하는 부처로 역할을 하고 관계부처가 협업해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대학-기업-지역' 협력 … "상생 발전 지원"

교육부는 대학-기업-지역의 상생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한 예산도 내년 계획에 대거 포함시켰다.

'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을 확대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 사업에 올해 편성된 3902억 원보다 약 168억 원 늘어난 407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반대 75개교에 302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대 59개교에 10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등 모두 134개 대학들이 내년부터 이 사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2단계 LINC+ 사업에서 일반대와 전문대에 똑같은 사업 유형을 적용했던 것과 다르게 3단계 LINC 사업에서는 대학별 특성과 산학연협력 추진역량에 맞춰 지원유형을 달리한다.

산학연협력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 성장 모형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유형을 손볼 계획이다.

올해 신설됐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도 계속 지원한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보다 약 62억 원 증액한 890억 원의 사업비를 8개 신기술 분야 컨소시엄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추가 개발하거나 협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해 추진하는 컨소시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자발적으로 사업 성과를 관리하게 유도할 방침이다.

지방대와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게 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 플랫폼)'도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한다.

이미 선발돼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4개 플랫폼은 내년에도 계속 사업비가 투입되고, 여기에 1개 플랫폼을 새로이 선발해 모두 5개 플랫폼에 올해보다 약 330억 원 증액한 20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공학·인문사회' 등 학문후속 세대 양성도 지원

대학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학문후속 세대를 양성하는 데에 쓰일 예산도 증액 편성됐다.

이공학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보다 286억 원 늘어난 5190억 원의 예산으로 대학중점연구소와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지원한다.

지역대학과 보호분야 등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분야를 집중 지원해 균형 있는 연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문사회 분야 중심의 융합연구 사례를 늘리기 위해 연구소 지원 사업 중 '미래공유형' 유형이 신설된다.

인문사회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인연구 과제당 지원 단가도 내년에 더 올릴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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