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비즈人
'또' 해냈다! … "100억원 기술이전"[Biz 人] 홍진태 충북대 MRC 센터장 … 'YKL-40 표적 인간 단일클론항체' 이전
▲홍진태 충북대 교수,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노현승 비엘엔에이치㈜, 김수갑 충북대 총장(왼쪽부터).가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홍진태 교수가 또 해냈다.

이번엔 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이다.

바이오 중심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신약개발의 그 순간이 밝아오고 있는 것이다.

충북대 MRC 센터의 뛰어난 연구력을 다시한번 떨친 것이다.

홍진태 교수(충북대 약대 MRC 센터장) 연구팀은 신규 항암 타킷을 빅데이터 인공기술을 활용해 기존 항암 타킷보다 암과의 관련성이 매우 높으며 실제 폐암환자에서도 기존 타킷보다도 암 관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YKL-40'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 타킷을 기반으로 'YKL-40' 표적 후보항체를 가지고 항암 효능성 평가 및 항암 약리분자기전 규명을 수행하였다. 

또한 공동 연구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제욱)는 'YKL-40' 표적 Hits 발굴 및 검정, lead 항체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여 학·연 협업을 통한 우수성과 창출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어 신약개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신규 항암타켓 'YKL-40'에 특이적인 후보 항체의 발굴 및 최적화를 위해 항원 특이적 항체의 효율적 선별을 위한 파지디스플레이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을 구축하였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대학교 산학렵력단(단장 이영성)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2017년부터 3년간 충청북도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사업 지원으로 공동 개발한 'YKL-40 표적 인간 단일클론항체' 기술을 인체 및 동물의약품 개발회사인 비엘엔에이치㈜(대표 노동출)에 기술료 100억 원 규모로 기술을 이전했다.

지난 10월 8일 열린 기술이전 체결식에는 기술이전 책임자인 홍진태 충북대 약대 MRC 센터장, 김수갑 총장, 이영성 산학협력단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노현승 비엘엔에이치(주) 이사가 참석했다.

체결식을 마친 후에는 산·학·연·정 협업을 통한 지역 사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우수성과 축하와 함께 이의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홍진태 충북대 MRC 센터장이 체결식에서 이번 기술이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 연구를 주관한 홍진태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충북대 MRC 센터의 연구력을 다시 보여 주게 되어 기쁘며, 같이 연구를 수행한 한상배 교수 등 연구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시에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략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더 큰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이어 이번 기술이전 성과를 세 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빅데이터 인공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충북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공동 개발, 그리고 오송 바이오폴리스로 이전하는 암 치료제 개발회사에게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우리 지역에서 세계적인 신약 개발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기술을 양수한 비엘엔에이치㈜ 노현승 이사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바이오의 중심 오송에서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 오송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비엘엔에이치㈜가 세계적인 제약사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전은 물론 산학연정 협업의 우수사례가 더욱 더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항체의약품의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체의약품 개발지원을 통해 바이오의료 기술 관련 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비엘엔에이치㈜ 홈페이지 캡처.

한편 이날 기술을 이전 받은 비엘엔에이치㈜(대표 노동출, blnh.co.kr)는 2003년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개발과 판매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현재 미주, 유럽, 일본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제휴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물용 Total care 포트폴리오로 동물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염예방 의약품과 관련된 새로운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의약품 생산 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 충청북도와 바이오공장 설립 MOU 체결 후 2021년 3월 오송 바이오폴리스를 매입하여 cGMP 규격의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SB프라자에 기업 부설연구소가 입주했다. 

또한 충북대의 아토피치료제 특허권을 획득하는 등 Best and First in class 신약개발을 추진하면서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의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