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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소프라노 조수미 초빙석학교수 임용

 

KAIST는 세계 정상의 음악가인 소프라노 조수미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조수미 교수는 2022년 1학기부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을 맡는다.

또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연주 분석 및 생성에 관한 기초 연구, 미래 공연 제작 및 무대 연출 기술에 관한 응용 연구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는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문화기술대학원 내에 설립해 KAIST 교수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융합 연구는 ▲아바타·홀로그램·혼합현실 등 가상 연주자를 실감 나게 표현하는 영상기술 및 사운드와 통합 기술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의 소통을 위한 인터렉션 기술 ▲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on Fungible Token·NFT) 등 미래 공연 산업 플랫폼 및 저작권 분야 등이며 조 교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특별 공연을 개최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KAIST 학술문화관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열린 조 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포르투갈에 체류 중인 조 교수를 대신해 소속사인 SMI 엔터테인먼트의 조영준 대표가 참석했다.

조수미 교수는 화상 연결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실인 KAIST 초빙석학교수로 학생들을 만나 문화와 기술의 융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연구과정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조수미 교수의 경험과 정신을 배우는 것이 초일류 대학을 지향하는 KAIST 구성원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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