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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벤처 기업' 쑥~쑥~[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수기업 탐방] ②㈜쓸모 "쓸모 있는 기업"
▲ '쓸모' 있는 인재들이 일을 '쓸'어 '모'으고 있는 스타트업 ㈜쓸모의 최율 대표는 "'㈜쓸모'가 맡고 있는 분야에서 '쓸모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김유진 연구원, 최율 대표,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김선희 팀장)

'쓸모!'

궁금했다. 회사명 '쓸모'에 무슨 깊은 뜻이 담겨져 있을까? 

지난 6월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마련한 '이노베이션 창업특강 및 연합 네트워킹 데이' 행사장에서 최율 대표로부터 명함을 받고 나서다.

그래서 취재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11월 23일 최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그 오래된 궁금증이 풀렸다.

◇ ㈜쓸모는?

역시 예상대로 큰 의미(意味)가 담겨져 있었다. 의미있는 '쓸모' 회사였다.

"'쓸모' 있는 인재들이 일을 ''어 ''으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주식회사 '쓸모'입니다".

최 대표는 ㈜쓸모를 머리에 '쏙' 들어오게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줬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컨텐츠를 선사하는 스타트업!.

즉 최상의 퀄리티에 합리적인 비용, 고객 중심 마인드로 고객의 프로젝트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는 스타트업!.

역시 '쓸모'있는 기업, 주식회사 '쓸모'였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쓸모의 업무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Design, Civil engineering, Drone' 등이다.

▲ ㈜쓸모 구성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영 연구원(기술지원부), 최율 대표, 송정아 연구원(관리부), 김유진 연구원(설계디자인부.

먼저 'Design'이다.

토목·건축 등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제품 등의 3D 시뮬레이션, 옥외광고 기획까지 담당하는 전문 디자인 회사이다. 

고객의 니즈에 꼭 맞는, 고객이 끝까지 만족할 때까지 작업을 수행하여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는 'Civil engineering'이다.

드론 측량을 통한 토지 인·허가 등의 토목 설계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건설 현장의 보다 정확한 기준을 수립하고, 3D 맵핑을 통한 실시간 현장 데이터를 확립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개발, 진행하고 있다.

셋째는 'Drone'이다.

국가기술자격 보유 드론 조종사의 숙련된 기술로 드론 촬영업과 함께 후처리 영상 편집 및 VR 파노라마 작업을 수행한다.

이같은 기술 집약으로 ㈜쓸모는 일조량 측정기술에 관한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현재 방재시스템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드론 안전진단 등의 재난관리 무인시스템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실시간 일조량에 관한 측정기술은 고속도로나 국도, 지방도의 염수분사장치의 정량적인 설치 기준에 적극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래서 최 대표는 "'㈜쓸모'가 맡고 있는 분야에서 '쓸모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를 '적재적소'(適材適所)라고 표현했다.

▲ 건축 조감도 이미지.

◇ 회사의 주력기술 및 강점은

㈜쓸모의 주력 기술은 공간정보 분석 기반의 도로 일조량 평가 기법을 통한 건설 분야 실감 조감이다.

이 기술은 신설 및 기존 염수분사장치의 설치 여부 검토로 활용하여 정확한 기준을 수립하고, 3D 맵핑을 통한 실시간 현장의 데이터를 확립할 수 있는 프로세서 개발 기술이다.

이는 기존 환경 분석 제작의 일률적인 제작 기법과는 차이가 있으며, 수작업 또는 평균적 지표 확립 개념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3D 맵핑을 통해 기존에 구현하지 못하던 지형의 환경 작업을 통해 지역 분석 퀄리티를 높였으며, 지역 지형별 데이터에 맞는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각 파트별 시뮬레이션 제작을 통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조감할 수 있으며 영상 베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분석 효과를 높이고 있다.

▲ 최율 대표(오른쪽)와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김선희 팀장이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기업가 정신 센터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지원 내용과 성과 내용은

㈜쓸모는 2021년 5월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선정과 동시에 창업을 시작했다.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정부·지자체·중소기업청 등 각 기관 지원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고 있으며, 충북대학교 자체의 각종 정책또한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다.

창업에 필요한 교육이나 세미나, 간담회, 회계·법률 자문상담 등의 다양한 행사를 열어 스타트업 기업들의 보다 신속한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충북대학교 내에서는 근로 인재 파견으로 예비 졸업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스타트업 업체들과 미래의 디지털 인력들이 'Win-Win'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최 대표는 "충북대 관계자분들 모두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로서 학연산 내 창업 기업들과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로 지내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 최 대표는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R&D로 기술을 진보시켜 글로벌 벤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최율 대표, 최재영 연구원, 김유진 연구원, 송정아 연구원. 

◇ 회사의 향후 계획은

㈜쓸모는 5단계의 양산 베이스 단계별 전략을 통해 시스템의 양산을 진행할 계획으로 맞춤형 디바이스 제작을 통해 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스템 각종 인증 사항을 통해 시스템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또한 Base 구축 및 운영 과정에서 운용 관리를 위한 생산 및 품질 관리 등에 있어 자체적인 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한 인력의 재배치 및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수자원공사와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판매망 구축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로는 직접 판매 및 공기업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입하며, 2차로 on · off 라인을 형성한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제품의 판매 및 성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출 역시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

건설 효과가 있는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및 중동 시장을 공략하고, 미주나 EU 시장을 통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율 대표는 충북대학교가 모교다. 그래서 모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충북대 토목공학 학사와 방재공학 석사 졸업 후 현재 방재공학 박사 과정과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고 있다.

그리고 ㈜태일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2018년 다온설계디자인 대표를 거쳐 ㈜쓸모를 창업했다.

또한 토목기사, 초경량비행장 조종사, 사회복지사, 생활스포츠 지도사, 드론교육 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후에도 학교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업무 시설을 제공받고 경영, 세무, 기술 지도 등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충북대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발굴하여 ㈜쓸모를 우수한 취업처로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충북대로부터 받은 사랑을 '학생 취업'으로 하나씩 보답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최 대표는 "이를 통해 관련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산학연과 기업의 적극적인 매칭으로 학교 교육과 실무의 간격을 좁혀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R&D로 기술을 진보시켜 글로벌 벤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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