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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천억원 투입 'K-센서 밸리' 조성

대전시가 203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센서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ICC호텔에서 지역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산업부, LH 사장, 센서기업, 출연연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23년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국내 최초의 센서특화단지인 장대첨단산업단지를 착공하고 2024년 상반기엔 첨단 센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과 산학연관 혁신체계 강화 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 회장은 "대전은 센서산업에 강점을 지닌 도시"라며 "장대단지에 센서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센서밸리 조성을 주도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스마트 센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와 만나 세상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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