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충청북도, (재)충북지역사업평가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이 높은 성과를 보이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역 혁신성장 거점 육성의 당초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3차년도 사업 기간중 현재 2차년도 사업이 진행중인 참여기업들의 우수 성과를 집중 보도하여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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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창(주) 이재진 대표(오른족)가 지난 12월 21일 열린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 유공'으로 선정 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 최초로 NON-CPU 추적식 태양광발전소 및 초소형 직류 무정전 전원장치를 개발한 성창주식회사(대표 이재진).
성창㈜의 과제명은 '엣지컴퓨팅 시스템을 적용한 분산에너지자원 LPWA/5G기반 미들웨어 개발'이다.
◇ 과제명과 최종 목표는
이 과제의 총 수행기간은 2020.12~2022.12월까지 25개월이며, ㈜다인시스가 참여한다.
주관기업인 성창(주)의 세부과제는 ▲엣지컴퓨팅 시스템을 적용한 분산에너지자원 LPWA/5G기반 미들웨어 개발 ▲PCS-엣지디바이스간 통신 및 프로토콜 정립 서버 개발, 웹서비스 표출 ▲웹접근성, 데이터 표출 처리 UI/UX 개발 ▲IoE 기술 로드맵상 타기술 연계 시스템 개발 ▲태양광 및 PCS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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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제 기숣개발 개념도. |
참여기업 (주)인시스 과제는 ▲엣지컴퓨팅 시스템을 적용한 분산에너지자원 LPWA/5G기반 미들웨어 개발 ▲엣지디바이스 임베디드 OS 포팅 및 HW 개발 ▲LPWA/5G기반 엣지 디바이스 및 파싱 서버 개발이다.
이 엣지컴퓨팅 시스템을 적용한 분산에너지자원 LPWA/5G 기반 미들웨어 개발을 위한 기술과제는 데이터 전송 최적화 기법을 활용하여 전송 성능을 극대화 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한 저속/초고속 통신망을 동시에 만족하는 태양광 인버터용 RTU 개발과 DC 마이크로그리드를 위한 원격제어 RTU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같이 2단계로 나눠 이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를 통해 매출액 확대와 고용 창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창은 에너지공단 모니터링 기업으로서 IOT 통신망을 통한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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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창(주)의 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 'MINIXEN' |
◇ 사업화 계획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창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의 연차별 사업화 계획을 세웠다.
먼저 2023년 사업 목표는 LPWA 기반 태양광 PCS데이터 파싱 기술개발'이며, LPWA 기반 엣지 디바이스 RTU를 생산해 1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2024년도 사업 목표는 'LPWA, 5G, 기가이더넷 기반 데이터 복구,재전송 파싱 기술개발'이며 5G, 기가이더넷 기반 엣지 디바이스 RTU를 사업화 해 2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웠다.
2025년도는 '저속, 지연성 네트워크 및 초고속, 저지연 네트워크 겸용 데이터 CONNECTIVITY 기술 개발'을 사업 목표로 정하고 데이터 무결성 보장 서버 시스템의 사업화를 통해 5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창은 시장 진입과 시장 확장(프론티어시장 선점) 전략은 물론 GS 인증 획득에 따른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진출 등의 사업화 전략을 세워 놓고 추진중이다.
또한 과제 수행기간 동안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내수 판로 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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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창(주)의 RTH 모니터링시스템. |
◇ 현재까지의 사업 성과 진행 상황은
성창(주)는 2021년에 이어 2차년도인 올해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태양광 인버터 등 장치로부터 데이터 수집장치(RTU)를 위한 저속, 지연성 단속적 무선통신망과 고속, 저지연 무선 통신망을 포용하는 엣지 컴퓨팅 전송 기법 개발했다.
그리고 분산자원 관리를 위한 이기종 분산자원의 데이털글 통합 기법으로 저속/초고속 통신망을 동시에 만족하는 신재생에너지와 DC 마이크로그리드를 위한 원격제어 RTU 및 파싱 시스템을 개발 진행중이다.
그리고 매출과 신규 고용 창출도 이어졌다.
이 수집장치로 인한 국내 매출이 발생 하였으며, 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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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창(주) 본사(위)와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
◇ 기대 효과는
사업화 가능성과 고용 창출 등의 기대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사업화의 경우 성창은 사업 종료후 첫 해인 2023년의 경우 국내 시장점유율을 0.1%로 잡고 7천1백50만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2024년은 1%의 시장점유율로 7억9천3백만원 ▲2025년 시장점유율 2%, 17억8천7백만원 ▲2026년 시장 점유율 2.5%, 19억5천만원 ▲2027년은 시장점유율 3%, 22억7천5백만원의 매출과 함께 해외 수출도 시작해 0.1%의 해외 시장 점유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창은 ▲가정용, 기업용 등 소규모 IoE 실증 및 설치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활성화 ▲분산자원 모니터링 및 연결성 보장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고용창출형 인증 사회적기업이면서 2020년 충북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성창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성창은 지난 10년 동안 연 평균 5%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오면서 매 해 1.3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해 왔는데 이 사업의 진행과 매출 향상에 따라 사업 종료후 5년차인 2027년까지 10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0~2025년까지 이 과제 수행에 따른 생산유발 708억원, 부가가치 유발 248억원, 고용창출 170명도 예상된다.
지식재산경영 우수기업으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한 성창(주)는 이 과제로 특허 등록 6건(국내 4, 국외 2), 특허 출원 10건(국내 7, 국외 3), 비SCI급 게재 논문 1건 등의 혁신성과 창출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신산업 수용성 제고 및 신재생 3020 계획 달성 기여 ▲지역연계형 가상발전소 운영에 따른 스마트시티 조성 가속화 ▲국내 IoT 및 에너지 산업 분야 차세대 사업 모델 창출 ▲도시단위별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전략 수립 등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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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창(주)의 추적식 태양광. |
◇ 성창(주)의 주력제품은
한편 성창(주)는 1991년 설립 이래 KT협력업체로 통신서비스, 네트워크기반 시스템 구축 및 SI, NI분야 등을 지속해 오며 성장해 왔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과제인 중기청 융복합기술 개발사업과 과통부 공동연구개발 사업으로 NON-CPU 추적식 태양광 발전소 및 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를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 공기업, 발전사업자, 개인주택 및 농경지, 농장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집중해 오고 있다.
주력 제품은 양축 추적식, 단축 추적식, 고정식 태양광 발전장치, 태양광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한국에너지공단 REMS용 모니터링 장치(RTU, 모델명SCRTU-001) 정전·전원차단·누전차단기 트랩에 대비한 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 등이다.
이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성창(주)는 지난 12월21일 벤처기업유공으로 선정 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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