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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올 4천 입주·7천가구 분양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올해 4000가구 입주와 함께 7000가구 공급(분양)을 시작한다.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5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 청장은 “4000가구 입주 시기는 올해 3월 중이며, 추가 약 7000가구 주택 건립 분양을 위한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입주하는 4000가구 주택 중 임대는 1835가구며 이중 국민임대주택 1100세대, 신혼희망타운 주택 199세대가 포함된다.

분양 물량 7000세대 중 분양주택은 3142가구로 임대주택은 2885가구다. 임대주택 중 행복주택 1045호, 통합공공임대주택 260호가 포함된다.

또한 한옥·제로에너지·도시농업 등 특화된 단독주택 마을이 함께 조성된다.

제로에너지 관련 주택은 세종시 6-2생활권에 에너지자립률 50%를 목표로 하며 일부 지역은 100% 에너지자립지구로 하는 계획을 6월까지 수립한다.

이 밖에도 학교·공원·주택·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연계해 배치하는 공공시설 통합설계를 6-2생활권의 경우 오는 3월 중에, 5-2생활권은 6월 중 추진된다.

이와 함께 2월 중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하고 착수해 10월까지 결과를 내놓고, 이를 행복도시 건설기본 개발계획에 포함시킨다.

기본 개발계획에는 세종시 행복도시 내부 교통망은 물론, 전국에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망 및 주 간선도로망을 구축도 포함된다. 여기에는 광역철도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과 연계도 검토된다.

또한 도시건설기본·개발계획에는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 인근 유보지 개발과 활용 방안도 함께 다루며, 올해 12월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현재 행복도시 내 주요 유보지 현황은 세종시 1-1생활권에 34만3000㎡, 3-1생활권 5만㎡, S-1생활권 51만8000㎡, S-2생활권 20만5000㎡ 등이다.

박 청장은 행복도시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선 오는 8월까지 세종시 부강면 부강역과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나들목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등 2개 노선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친다.

또 4월 경부고속도로, 회덕 나들목 연결도로 164.9㎞를 착공한다. 연결도로는 21개 광역도로로 유성 및 청주 오송역, 정안 나들목 연결도로 등 10개 노선 83.4㎞와 행복도시~조치원 4개 노선 등도 포함됐다.

관심이 쏠리는 공동캠퍼스 중 임대형캠퍼스는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분양형캠퍼스 설계 공모도 올해 진행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오는 8월 완공 계획으로 세종시 4-2생활권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5층, 연면적 13만4489㎡이다.

박무익 행복청장은 "주택은 2030년까지 계획된 20만 호 중 11만1000호 이상 입주를 마무리 하고, 1만3000호 추가공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런 성과에 따라 현재 행복도시는 작년 11월 기준 인구 28만5000명, 평균연령 34.6세의 살기 좋은 젊은 도시로 순조롭게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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