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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 K-water '산학협력' 맞손! … "세계 최초 기술 개발"
▲ 한남대 신소재공학과 나양호 교수.

한남대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년간 산학협력 연구를 벌여 국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양기관은 지난 2014년부터 물환경 분야 협업 및 재학생 현장학습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신소재공학과 학생들과 교수진, 공사 연구진은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융합연구를 시행, 세계 최초로 '물환경 콘크리트 부착 소재 및 물환경 오염물질 제거'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 2017년 특허출원을 시작해 2018년 국제저명학술지 발표, 2020년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현재 후속 연구 및 관련 특허가 출원 중이다.

최근에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재료공학과 환경과학의 융합적 측면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1 X-Corps 페스티벌'에서 '해양오염 복구를 위한 스폰지형 그라파이트 기반 코팅 흡수재 개발'로 지방대학중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양기관 공동 연구성과로 미국화학회 발간 저명학술지에 지난달 게재됐고 특허 출원 중이다.

이런 성과들은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융합연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세계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체계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신소재공학과 나양호 교수는 "학부생들이 지역 공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새 적용 방안을 도출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업 연구진과 협업으로 시도를 구체화, 국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K-water 원남일 수석연구원은 "기존 기업 연구는 기존 기술 고도화나 관리기술에 머무르기 쉽다"며 "하지만 이번에 지역대학들 및 교수들과의 자연스런 협력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신속한 연구 전개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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