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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암산 둘레길' 예산삭감 진통 끝에 이달 착공
▲ 충북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감도. /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예산 삭감 진통을 딛고 첫삽을 뜬다.

3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삼일공원~어린이회관 4.2㎞ 구간의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토지보상 등을 거쳐 이달 말 공사에 돌입한다.

도비 75억원과 시비 25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이 구간의 도로를 양방에서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9800㎡ 규모의 숲터를 만든다.

차량 통행을 줄이는 대신 보도를 넓혀 보행자 중심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경관과 조경을 비롯해 포토존, 화장실, 음수대,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지난해 4월 계속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며 사업무산 위기를 부른 청주시의회는 같은 해 9월 찬·반 표결까지 가는 논쟁 속에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미집행 사업비도 올해 본예산에 모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이 주민의견 수렴 부족 등을 삭감 이유로 내세웠으나 이미 설계비가 집행된 상황이어서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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