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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쟁력 원천은 산학일체"한밭대 산단 '신정부에 바란다' 세미나 … '고결한 산학협력 출판기념회' 개최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마련한 '지역경쟁력 원천은 산학일체로부터 : 신정부에 바란다' 세미나를 마친후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최병욱 총장,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앞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역대학의 성장이 바로 지역 생존이다. 즉, 지역에 존재하는 대학이 아니라 지역을 위한 대학이다."

한밭대학교 최종인 산학부총장이 5월 3일 오후 열린 '지역경쟁력 원천은 산학일체로부터 : 신정부에 바란다' 세미나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리고 최 부총장은 "새 정부의 5년이 미래 가치를 만드는 '카이로스'(적절한 결정적 순간, 기회의 시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산학일체의 시대'로 진화하여 학생, 대학, 기업, 지역이 모두 윈-윈하는 리더십과 생태계 출현을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부총장은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 브랜인 '잉크(INC)'를 들었다.

'잉크(INC)'가 LINC, LINC 3.0, WINC, PINC 등 등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 최종인 산학부총장이 '지역 경쟁력은 산학일체로 부터'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N)와 구현할 '역량'(C)을 토대로 독특한 '아이디어'(I)를 만들어 가치를 높이는 잉크(INC) 기반의 산학일체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혁신클러스터학회, 대전권산학협력협의회, 대전시 지역혁신협의회와 함께 이날 한밭대 산학연협력관에서 '지역경쟁력 원천은 산학일체로부터 : 신정부에 바란다' 세미나에 이어 '고결한(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 산학협력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이종원교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양승우 부원장·임덕순 선임연구위원,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 대전대학교 이영환 산학협력부총장, 대전세종연구원 황혜란 부원장, 브릿지경제 김동홍 연구위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현 책임연구위원, 한양대학교 ERICA 전상길 교수,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고영주 원장,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 한밭대 교수평의회 이봉호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 욱성미디어 박배욱 대표, 목원대 송치영 특임교수, 대전시 문창용 인재개발원장, 김영환 균형발전담당관, 우송대 이용상 산학협력단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장 등도 함께했다.

▲ 한밭대 최병욱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네트워크형 허브 발전 전략 중요"

먼저 1부 세미나에서는 한밭대학교 최종인 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 LINC 3.0 단장)이 '지역 경쟁력은 산학일체로 부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 부총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 그 대안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일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 이외에 지역의 기업성장을 가속화 하여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산학일체로 지역 경쟁력를 높이는 10가지를 제안했다.

이는 ▲3P 조화 : Profit(경제가치), People(사람가치), Planet(환경가치) ▲산학연협력 5개년 계획의 지역경쟁력과 긴밀한 연계성 ▲인재를 위한 정주 노력 ▲경계없는 캠퍼스(개방과 혁신) ▲산학일체의 구호 아닌 방법론 개발 및 활용(INC-PBL, ILO(산학연락관) 제도 도입) ▲대학의 역할 재정립 및 소화 ▲교수 챔피언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구축 ▲기술사업화(창업) 역량 강화 ▲교원의 다양한 평가방식 도입(논문 외 산학협력, 기술이전, 창업 등) ▲간접비 제공의 합리화 등이다.

▲ 한국기술정책연구원 임덕순 선임연구위원이 '허브형 산학네트워크 구축화 실행 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어 한국기술정책연구원 임덕순 선임연구위원은 '허브형 산학네트워크 구축화 실행 방안'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외부자원을 활용하는 네트워크형 허브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임 연구위원은 "네트워크형 허브 발전 전략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자원의 유입과 유출을 증가시키는 허브가 됨으로써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여 발전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단계별 네트워크 전략 구상 ▲외부 자원 유인 이벤트 실행 ▲온오프 네트워크 구축 ▲외부와의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허브 구축 등 5단계의 점진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의 산학협력 정책 방향도 ▲단기적 하드형 성과 지원에서 장기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대학의 산업 지원에서 대학·산업·연구원 상호 협력하는 방향 ▲중앙정부 주도형에서 지역 산학연 주체 주도형 ▲단기 프로그램에서 5년 이상의 장기적 프로그램으로의 변환 등을 제안했다.

▲ 최종인 산학부총장(앞줄 왼쪽서 세번째)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앞줄 오른쪽서 두번째)가 톤론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주제발표가 끝난후에는 최종인 산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기업과 대학은 하나의 가치창출 문제로 접근해야)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양승우 부원장(신정부 산학연 협력 정책에 대한 기대와 당부) ▲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대산협 회장, 차기정부에 바란다 : 현실적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대전세종연구원 황혜란 수석 연구원(산학연관 협력 이제는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가?) ▲브릿지경제 김동홍 연구위원(산학협력 컨트롤타워 강화) ▲ETRI 김성현 책임연구원(대전지역 경쟁력은 대학-출연연 일체로부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전상길 경영학부 교수(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이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금룡 이사장은 토론을 정리하며 지역경쟁력과 산학일체 활성화를 위해 산학일체의 개념 재정의(redefinition)와 대학이 시제품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제안하고 산학일체를 위한 연합(alliance)의 중요성을 통일신라를 예로 들며 설명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지역 리더들의 책임감(노블레스 오블리주)을 강조하기도 했다. 

▲ '고결한(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산학협력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로비에서 에세이 집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제1의 산학협력 DNA를 가진 한밭대"

이날 2부에서는 '고결한(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산학협력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고결한 산학협력'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LINC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집이다.

책 제목인 '고결한 산학협력'은 '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이라는 의미로서 고객 지향의 산학협력에 대한 한밭대학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49명의 내외 인사가 60개를 소재로 글을 담았다.

60개 소재는 ▲창의 인재 12 ▲기업 성공 16 ▲도전의 창업과 취업 11 ▲미래 방향 11개 소재 등이다.

이금용 (사)도전과 나눔 이사장은 이 에세이집에 "이제는 산학일체의 시대, 더 기업과 상생하는 지역대학이 출현하여 대학, 기업, 학생, 지역 모두가 윈-윈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1의 산학협력 DNA를 가진 한밭대가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밭대 LINC 3.0(오른쪽)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 현수막이 걸려 있는 한밭대 정문 전경.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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