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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2' 개막 … '미래 혁신기술' 조명
▲ 바이오코리아 2022 테이프커팅식.

코로나 이후 보건산업의 미래혁신기술을 조명하는 '바이오코리아 2022'가 막을 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11일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이 새로운 미래기술을 공유하고, 혁신 주체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백신, 정밀의료, 의료인공지능, 마이크로 바이옴, 알츠하이머 등 제반 기술 비즈니스 기반 국내 150여명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권 원장은 "특히 올해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 등 국가 R&D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단과 연구자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축사에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2021년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18.6% 상승한 257억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그간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트푸니크V 등 코로나 백신을 위탁 생산했고, 자체 백신도 개발중에 있다. 식약처 허가가 곧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건의료 R&D도 지난해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해 5년 전보다 70%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 국산 1호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해 성과를 나타냈다"며 "지난 2월에는 우리나라가 WHO에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돼 국제 무대에 우리의 백신과 치료제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중저소득국가의 백신생산역량을 확충하고 인력양성을 지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이렇듯 바이오헬스산업은 미래 유망 성장산업이 됐지만 우리나라가 세계적 바이오헬스역량을 갖춘 국가로 발돋움하려면 해야할 과제가 많다. 후보물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신약개발을 위한 지원, 보건의료인력개발 사업 확대 전문인력 확보, 민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부 지원노력과 보건산업 관계자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보건의료 미래 혁신기술'을 주제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바이오 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학술행사에서는 총 7개국 15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 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첨단치료기술, 디지털 헬스, 기술비즈니스 등 최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첨단 치료기술 부문에서는 면역항암제, 마이크로 바이옴, 알츠하이머 진단·예방기술 등 차세대 신기술에 대한 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코로나19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소개하여 정밀의료 도입을 위한 바이오헬스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의료분야 적용, 디지털 치료제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이 논의된다.

전시와 비즈니스 공개토론회(포럼)는 바이오 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場)으로 국내·외 기업 및 해외 대사관 등이 참여해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서는 메타버스 홍보관, 국가관 등 각 주제별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여 참관객들에게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등 보건의료와 결합한 4차 산업혁명과 해외국가의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머크,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링에도 참여한다.

또한 사업발표회(BIO LIVE)에서는 론자(Lonza), SCM생명과학, 고큐바 테크놀로지 등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사업 모델,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대사관 및 투자청(호주·캐나다·이스라엘 대사관, 터키·아부다비 투자청)에서도 참여해 자체 선별한 유망 기업 및 해당 국가 진출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투자설명회(인베스트 페어)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된다.

투자설명회는 혁신 신약 및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들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경영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카카오 헬스케어, 입셀, 에이비엘바이오, 티움바이오, 큐라티스등 21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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