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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뜬다!서울시 '고려대 · 서울시립대 · 연세대'서 시범 운영 … "전국 확산 여부 관심"
▲ 고려대학교 전경.

서울형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가 뜬다.

대학과 민간 전문가가 만나 서울형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다.

즉,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성장 사다리 복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형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가 전국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고려대와 서울시립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에서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각 대학의 특화분야를 살린 교육과정으로 대학별 100명씩 300명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업사관학교는 민간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며, 서울시와 대학 간 협의를 통해 대학은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 수업공간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대학이 수립한 기본계획에 맞춰 레벨 테스트와 AI(인공지능) 면접 등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역량교육 4개월과 기업 실무 인턴십 2개월 등 6개월간 운영된다.

분야별 역량교육은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 ▲인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 2과목이다.

취업사관학교는 이와 함께 분야별 역량교육 수료생이 기업현장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2개월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이 6개월간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키우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신기술 8대 분야 역량교육,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은 서비스 기획과 디자인 등 직무분야 교육 중심으로 각각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중 소요되는 비용은 서울시와 대학교에서 지원한다.

분야별 역량교육은 캠퍼스타운이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 우수 민간교육기관과 대학이 협업해 진행하며, 신기술 8대 분야에 집중해 이뤄진다.

신기술 8대 분야는 ▲AI ▲빅데이터 ▲IoT/로봇 ▲앱 ▲웹 ▲클라우드 ▲AR/VR ▲핀테크 등을 일컫는다.

전 교육과정의 20% 범위에서 대학 교수진이 주관하는 4차 산업 취‧창업 특강도 열린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에서 경험을 쌓는 기업 인턴십 ▲스타트업에서 사업기획~수행까지 실무과정에 참여하는 창업 인턴십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울시 측은 “참여 기업과 참여 학생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업별 결과보고서와 참여 학생들의 후기를 통해 프로그램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향후 운영방향 기획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6개월간 정규과정 이후에는 밀착 사후관리도 한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창업멘토링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할 우수 민간 교육기관을 오는 6월부터 모집한다.

서울시는 5명 내외의 대학 교수로 구성된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자문위원단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는 대학의 교육인프라와 우수 민간 교육기관의 협업으로 대학생이 느끼는 취창업 장벽을 낮출 것"이라며 "대학과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4차 산업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서울형 미래인재를 육성해 취‧창업 성장 사다리 복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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