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태 협의회장(앞줄 왼쪽서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를 마치고 행사가 열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계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3년차를 맞아 당초 사업 목표인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 포럼'을 개최해 2년간의 성과를 공유·확산 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6개 지역혁신플랫폼 협의체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회장 홍진테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는 6월 28일 오전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2022년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정했다.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 홍진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충북 지역혁신플랫폼 홍진태 센터장, 강원 지역혁신플랫폼 최성웅 센터장,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김영선 센터장,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이승호 센터장,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김학민 센터장,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장광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 권용기 사무관,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 강병옥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는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 포럼'을 오는 8월 25~26일 대전드림아레나(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자세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주요 프로그램으로 ▲본행사(개회식, 기조강연, 각 플랫폼 우수사례 발표, 신규 지역혁신플랫폼 설명회, 지역혁신플랫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 및 전문가 자유토론) ▲워크숍(대학교육혁신 성과발표, 핵심 분야별 사업추진 성과 발표, 실무자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토론회) ▲성과 전시관(각 플랫폼 전시 패널 및 전시부스 설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홍진태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전협의회'(가칭)을 발족해 성과 포럼 행사를 주관하기로 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전협의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플랫폼 간 상호 교류, 사업 홍보, 성과 확산, 실무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총괄운영센터장협의회 홍진태 회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매우 중요하고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돼야 하는 만큼 6개 플랫폼이 힘을 합쳐 더 많은 성과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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