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LINC 10주년 기념포럼 장면.

'LINC 3.0 시대'가 활짝 열렸다.

즉,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업의 시대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다.

1단계 'LINC 사업'과 2단계 'LINC +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이제 3단계 'LINC 3.0 사업'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한마디로 'LINC 3.0 사업'은 1~2단계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는 한편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돌입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부와 연구재단, 그리고 일반대 76개교 · 전문대 59개교 LINC 3.0 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그리고 일반대 76개 · 전문대 59개 LINC 3.0 사업단에게 동판이 수여된다.

또한 ▲축하공연과 ▲LINC 3.0 추진 경과 ▲LINC 3.0의 새로운 추진전략에 따른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공유 협업 확산, 기업가치 창출) ▲LINC 3.0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된 전국 135개 'LINC 3.0 사업단'의 출범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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