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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해외와 함께~"[Biz 人] 우송대학교 이용상 LINC 3.0사업단장 "철도산업 클러스터 중심지로"
▲ '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된 대전 우송대의 엔디컷국제대학 전경. 우송대가 앞으로 '철도산업 클러스터 중심지'로 만들어 우송대를 넘어 대전 전 지역을 철도 신기술의 요람으로 조성하게 된다.

대전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화' 특성화 대학이다.

미국 등 전세계 24개국 81개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학생교류, 공동 프로젝트 및 심포지엄 개최, 단기 연수단 파견, 정기 상호방문 등 폭넓은 국제교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 이남 전국 1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중견대학'(Hidden Champion)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표적인 '철도 및 외식' 특성화 대학이다.

이같은 우성대학교만의 특성화는 학생 취업률 71.8%로 2017~2019년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 '국제화·철도·외식' 특성화 탄력 … "산학연협력 히든 챔피언 등극 박차"

이제 우성대학교의 '국제화·철도·외식' 특성화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향후 6년간 국비 약 120억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7월 13일 'LINC 3.0 사업 현판식'을 갖고 산학연협력 히든 챔피언 등극에 본격 나섰다.

▲ 지난 7월 13일 본관에서 열린 LINC 3.0 사업 현판식에서 김성경 우송대 설립자, 오덕성 총장,, 이달영 우송정보대 총장, 이용상 단장(오른쪽서 두번째) 등이 행사를 갖고 있다.

LINC 3.0 사업의 비전인 '지역과 상생하는 스마트 철도 혁신생태계 선도대학' 실현이 본격화 된 것이다.

우송대를 '철도산업 클러스터 중심지'로 만들어 우송대를 넘어 대전 전 지역을 철도 신기술의 요람으로 조성하게 된다.

즉, 철도관련 산업체와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상호간 공유·협업을 통해 '4차 산업기술 융합 철도인재' 공급은 물론 국내 철도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것이다. 

이번 우성대의 LINC 사업 선정은 오덕성 총장과 LINC 3.0 사업단 이용상 단장(철도경영학과 교수·산학협력단장 겸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 총장이 앞에서 이끌고, 이 단장이 뒤에서 밀며 'LINC 3.0 사업'을 탄생시킨 것이다.

오 총장은 충남대 총장 재직시 1단계 LINC 사업에 이은 2단계 LINC + 사업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 수많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온 당사자이다.

오 총장의 이같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은 지난해 9월 우송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그대로 이어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이어 이번 LINC 3.0 사업을 직접 주도하면서 탄생시킨 것이다.

이용상 단장도 이미 오래전 기획처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은 물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한국철도학회장, 국가철도공단 사외이사, 국가교통위원 등을 역임한 한국철도 및 산학협력 전문가이다.

이 단장은 "오 총장께서 LINC 3.0 사업을 발판 삼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직접 주도했으며, 저는 학교에 대한 마지막 봉사 차원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게 됐다"고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 이용상 단장이 사무실 백보드에 뻬곡히 적혀 있는 LINC 3.0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 'WSU-SEED 산학협력 기반 특성화 강화 및 혁신플랫폼 구축'

이 단장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벽면에 서 있는 두 개의 널따란 흰색 백보드였다.

이 두 개의 백보드에는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안 등이 검정색과 빤간색 펜으로 빼곡히 적혀 있었다.

옆에는 'LINC 3.0 사업' 진행 현황을 기록하는 현황판이 놓여 있었다.

이 단장의 열정은 물론 우송대 LINC 3.0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이 단장은 백보드에 적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송대 LINC 3.0 사업의 비전은 '지역과 상생하는 스마트 철도 혁신생태계 선도대학'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목표는 'WSU-SEED 산학협력 기반 특성화 강화(3S : Smart Rail / Technology / Service Industry) 및 혁신플랫폼 구축'이다.

그리고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주요 내용은 ▲산학연 협력 체제 구축 ▲인력 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지속 가능성 및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이다.

세부적으로 산학연 협력 체제 구축은 산학협력부총장이 총괄해 기능을 강화했으며,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 업적평가 및 인사제도가 이뤄진다.

▲ 이 단장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대학이 잘할 수 있는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간 공유·협업으로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해외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력양성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확대(현장실습, 켑스톤디자인, 창업교육) ▲산학협력형 교육방법 모형을 바탕으로 한 산업체 참여 교원의 역량 진단 및 혁신적 교수법 운영 ▲3개 ICC 기반의 WSU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융복합 교육환경 구축(메타버스 중심 실감, 연결, 지능, 융합) ▲취·창업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 및 산업체 연계 실전 창업 인재육성(취창업 PD운영) 등이다.

기술개발 및 사업화는 ▲3S ICC 기반 플랫품 구축(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창업, 공유협업의 성과 확산 →'WSU SEED' 브랜드 가치 창출) ▲수요자 중심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제 운영 ▲기업연구소 21개, 유료 가족회사 200개 등 산학협력 pool 확장 ▲Spin off 기업 40개 · WSU 챔피언 강소기업 10개 육성 ▲TLO 기술이전센터,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이 포함된다.

이와함께 공유·협업 창출을 위해 Jumping Together 공유 플랫폼 구축, 공용장비 활성화, 쌍방향 산학협력 확산과 WSU 산학연 창의융합관을 운영해 공유협업 활동의 허브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성 및 성과 관리를 위해서는 대응자금(25억+@) 투입과 함께 타 재정지원사업을 LINC 사업에 연계시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우송대 만의 성과관리 시스템인 'WSU SEED 플랫폼'을 구축해 성과를 관리·평가해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 단장은 ▲AR/VR 등 혁신적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업적평가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 분야 특성화 ICC(수소트램 등) 운영 ▲학생창업 활성화 ▲신산업 기술 강화(BIM)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창업(PAMS), 해외철도 연계 재직자 교육 강화 등을 강조했다.

'국제화·철도' 특성화 대학 답게 이미 한국철도공단과 부산교통공단 등 국내 수많은 철도기관들의 재직자 교육은 물론 베트남 철도 재직자 교육, 파라과이 도시철도 건설 및 철도대학 설립도 확정됐다.

▲ 이 단장이 공동 저술한 '20세기 대전의 리더스피릿' 표지.

◇ 가칭 'LINC 연구 노트' 백서 발간 예정

이 단장은 철도경영학과 교수이다. 그러면서 각종 역사와 관련된 자료 수집과 글쓰기를 좋아한다.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신학국철도사' 저술을 비롯해 최근에는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그 동안의 연구를 정리한 '역사와 통계로 풀어본 한국철도의 여정'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120년이 넘는 우리나라 철도의 흐름을 통계로 정리하고 이를 해석한 방대한 책이다.

또 대전세종지역학연구센터의 첫 번째 총서로 지역 선각자들의 리더십을 발굴·조명하여 미래 세대의 귀감이 될 '20세기 대전의 리더스피릿'을 공동저술하기도 했다.

이같이 이 단장은 우송대 LINC 3.0 사업의 전 과정을 집대성한 가칭 'LINC 연구 노트' 백서를 직접 발간 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아직 최종 계획안을 세우지 않았지만 우송대 LINC 3.0 사업의 기획과 준비 과정, 진행 과정, 산업체와의 협업 등 모두를 기록하고 정리해 지방대학이 어떻게 지역사회와 지자체, 산업계와 공유·협업을 통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는지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송대 LINC 3.0 사업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길 우송대의 역사이자, LINC 3.0 사업의 역사서라 할 수 있다.

이 단장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대학이 잘할 수 있는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간 공유·협업으로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해외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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