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구강본)이 전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역 협력 교류회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공지능 융합기술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내용 발표 뿐만 아니라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전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주요 사업추진계획을 소개하여 교류회를 통해 대학과 전문연구소가 서로의 사업 영역을 공유하고 이를 통한 협업 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회에는 양 기관과 함께 인공지능융합사업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제발표와 함께 4개 기관이 초광역 교류 협력을 위한 쌍방향 공유·협업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교통대 LINC 3.0 사업단 나승우 기업지원센터장은 AI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충북수송기계부품산업의 고도화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충북AI융합산업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발표한후 "충북이 AI 융합기술을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전문연구소에 LINC 3.0 사업의 주요 사업 분야를 소개함으로써 연구소의 LINC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체계를 고도화하고, 광역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신사업 도출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이러한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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