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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달려온다" 청주시 '콜버스' 도입 … 오송읍 시범 운행

승객이 호출하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DRT) 버스'가 충북 청주시에 도입된다.

청주시는 오는 9월 말부터 12월까지 흥덕구 오송읍에서 충북지역 최초의 DRT 버스(일명 '청주콜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모바일 앱과 콜센터에서 DRT 버스를 호출하면 공영버스 정류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185개 DRT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기존 52번·54번 공영버스가 담당하던 오송읍 일대 26㎢다.

이 노선을 운행하던 청신운수가 11인승으로 개조한 '르노 마스터'를 몬다.

성인 이용요금은 공영버스와 같은 500원이다.

DRT 버스 도입 후 이용자 대기시간은 평균 85분에서 7분으로 92%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확대 운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는 인천, 세종, 파주, 포항 등지에서 DRT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DRT는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약자로서 우리 말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불린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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