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출범식을 마치고 목원대 이희학 총장, 목원대 LINC 3.0 사업단 정철호 단장,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황순화 회장, 대전테크노파크 박태훈 기업지원단장 등 지역내 주요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와  학내 보직자, 참여학과(부) 책임교수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MWU 산학협력 선도모델!'

변화를 수용하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하는 목원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의 비전이다.

즉 ▲M=Wave 1.0(산학협력 역량 집중) ▲M=Wave 2.0(산학협력 영역  확장) ▲M=Wave 3.0(산학협력 혁신기지 조성)이다.

목원대학교가 LINC 3.0사업단이 'MWU 산학협력 선도모델' 비전 달성을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를 위해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LINC 3.0 사업단(단장 정철호)은 19일 오전 산학협력관 1층 강의실 및 전시실에서 사업단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 LINC 3.0사업단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목원대학교는 지난 5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 3.0사업에 선정된 후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한 후 사업단 업무공간 구축 및 인력선발 등 준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진 것이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목원대학교가 만들어가는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의미의 'M-WAVE'를 비전으로 힘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LINC 3.0사업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체질 개선은 물론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원대는 CT(문화기술), 감성ICT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시행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창업 교육 및 활성화 ▲공유‧협업 과제 등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통합 운영한다.

▲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출범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및 내용은 센터(팀)별 특화 추진하고, 이를 위해 '산학협력 역량집중, 산학협력 영역확장, 산학협력 혁신기지 조성' 등 3단계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LINC 3.0 사업단 출범식 및 현판식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황순화 회장, 대전테크노파크 박태훈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내에서는 이희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 참여학과(부) 책임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이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대전광역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목원대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학교가 미래 100년을 향하여 산학협력의 큰 기치를 내걸고 대학 발전은 물론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학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목원대 LINC 3.0 사업의 경우 공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적인 산학협력과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융합을 특화 분야로 선정한 점이 돋보인다"면서 "시에서도 목원대학교의 LINC 3.0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목원대 LINC 3.0 사업단 정철호 단장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LINC 3.0 사업과 연계시키기 위해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며 "대학이 가진 산학협력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정철호 단장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현판식을 마치고 이석봉 부시장, 이희학 총장, 정철호 단장(오른쪽부터)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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