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위트필드(Keith Whitfield) UNLV 총장과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가 환하게 웃고 있다.

충북대학교가 지난 1월 6일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이하 UNLV)와 협정을 체결하고 양교 학술교류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학내 기관투어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교류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충북대 측에서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와 정진섭 국제교류본부장이 참석했다.

UNLV 측에서는 키스 위트필드 총장(Keith Whitfield, President), 라마 벤캇 공과대학장(Rama Venkat, Dean for College of Engineering), 조재근 공과대 국제프로그램 디렉터(Jaekeun Cho, Director of Engineering International Programs) 등이 함께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학생교류를 통해 충북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의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UNLV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공립종합대학으로 195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만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호텔경영학 부문 미국 대학순위 2위 대학으로 유명할 만큼 실무중심적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학, 심리학,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인기가 많은 대학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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