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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 사업' 성과 높다 … "컨소시엄 수 30개 →50개로 확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세종시 한국영상대학교 전경.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국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더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출범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주도해 기초지자체·산업체·지역사회 등이 함께 지역특화 분야를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그리고 현재 전국 30개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진행 중이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지역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출범 1년 차에도 불구하고 HiVE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대·기초자치단체·산업체 컨소시엄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를 보면 미취업자·재직자·소상공인·예비창업자·취약계층 대상 16개 지역특화 분야 직업교육 운영,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안경 산업 특화 혁신 협력 교육모델 구축과 같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지역특화 인재 양성 등이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성과를 교육계에 확산하고, 대학·지자체별 운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0~11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포럼'에서 확인됐다.

이번 포럼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발전협의회(회장 노재준 오산대 부총장)가 주관하고,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이를 위해 이번 포럼에는 HiVE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대 사업단 책임자·실무자를 비롯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지자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정부는 HiVE 사업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대학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해당 사업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예산·기금이 총 102조 원으로 확정되면서 HiVE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수도 기존 30개에서 50개로 늘리고, 예산 역시 기존 409억 원에서 9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노재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발전협의회장(오산대 부총장)은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주도하는 평생·직업교육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취지로 국가적 차원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며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국토 균형 발전, 전문대 지속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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